‘시청가 평가’ KBS 1TV 8년 연속 1위

입력 2017.03.27 (21:45) 수정 2017.03.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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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KBS 1TV가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로 재연한 국내 최초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

한중 합작으로 만든 이 드라마는 생생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다큐는 물론, 태양의 후예 등 한류 드라마와 뉴스까지 KBS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가영(경남 창원시) : "주말같은 경우에는 '1박2일'이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평일에는 뉴스도 보면서 좋은 내용 많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시청자평가지수 조사 결과 KBS 1TV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1TV는 특히 신뢰성과 공익성, 유익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청자평가지수는 시청률 경쟁에 함몰되는 것을 지양하고 방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됐습니다.

<인터뷰> 최진봉(성공회대 교수) : "방송이 너무 선정성, 폭력성으로 흐르지 않고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강조하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지상파와 종편채널을 각각 구분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 프로그램 수와 패널 규모 등이 달라 동일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의 만 13세에서 69세 사이 온라인 패널 4만 8천명이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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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가 평가’ KBS 1TV 8년 연속 1위
    • 입력 2017-03-27 21:46:08
    • 수정2017-03-27 21:59:18
    뉴스 9
<앵커 멘트>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KBS 1TV가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로 재연한 국내 최초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

한중 합작으로 만든 이 드라마는 생생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다큐는 물론, 태양의 후예 등 한류 드라마와 뉴스까지 KBS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가영(경남 창원시) : "주말같은 경우에는 '1박2일'이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평일에는 뉴스도 보면서 좋은 내용 많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시청자평가지수 조사 결과 KBS 1TV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1TV는 특히 신뢰성과 공익성, 유익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청자평가지수는 시청률 경쟁에 함몰되는 것을 지양하고 방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됐습니다.

<인터뷰> 최진봉(성공회대 교수) : "방송이 너무 선정성, 폭력성으로 흐르지 않고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강조하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지상파와 종편채널을 각각 구분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 프로그램 수와 패널 규모 등이 달라 동일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의 만 13세에서 69세 사이 온라인 패널 4만 8천명이 참여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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