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상

입력 2017.04.02 (07:03) 수정 2017.04.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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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세먼지와 함께 꽃가루도 많이 날리는 시기죠.

미세먼지와 꽃가루는 눈의 결막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이런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지금부터 크게 늘어납니다.

최근 5년 동안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수를 보면 이달 4월에 환자가 20만 명을 넘어서서 5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들의 연령을 살펴보면 19살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체의 36%로 가장 많았고, 나이가 들수록 비율은 감소했습니다.

예방을 위해선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심한 날은 장시간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고요,

손은 깨끗이 자주 씻어야 하고, 눈은 되도록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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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에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상
    • 입력 2017-04-02 07:07:05
    • 수정2017-04-02 07:11:52
    KBS 재난방송센터
요즘은 미세먼지와 함께 꽃가루도 많이 날리는 시기죠.

미세먼지와 꽃가루는 눈의 결막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이런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지금부터 크게 늘어납니다.

최근 5년 동안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수를 보면 이달 4월에 환자가 20만 명을 넘어서서 5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자들의 연령을 살펴보면 19살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체의 36%로 가장 많았고, 나이가 들수록 비율은 감소했습니다.

예방을 위해선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심한 날은 장시간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고요,

손은 깨끗이 자주 씻어야 하고, 눈은 되도록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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