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선중앙통신 “中, 붉은선 넘고 있다”…고강도 비난

입력 2017.05.04 (12:25) 수정 2017.05.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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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관영매체를 통해 중국의 대북 압박을 이례적으로 공개 비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철이라는 개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중국이 대북제재와 압박으로 북중관계의 붉은 선을 넘고 있다며 중국을 정면 비난했습니다.

또 북한에 있어 핵은 존엄과 힘의 절대적 상징이며 최고 이익이라고 강조하고, 중국과의 친선이 아무리 소중해도 핵과 맞바꾸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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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조선중앙통신 “中, 붉은선 넘고 있다”…고강도 비난
    • 입력 2017-05-04 12:37:17
    • 수정2017-05-04 13:20:55
    뉴스 12
북한이 어제 관영매체를 통해 중국의 대북 압박을 이례적으로 공개 비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철이라는 개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중국이 대북제재와 압박으로 북중관계의 붉은 선을 넘고 있다며 중국을 정면 비난했습니다.

또 북한에 있어 핵은 존엄과 힘의 절대적 상징이며 최고 이익이라고 강조하고, 중국과의 친선이 아무리 소중해도 핵과 맞바꾸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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