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와 코미디의 결합…유쾌한 2인극

입력 2017.05.06 (06:56) 수정 2017.05.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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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리와 코미디가 결합한 2인 뮤지컬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바로크 시대의 화려한 오페라도 찾아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법과 마녀, 악령이 등장하는 초현실적인 세계.

황제의 기사인 오를란도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마법의 여왕을 찾아가면서 겪는 모험을 다뤘습니다.

악보도 구하기 힘들만큼 희소성이 높은 비발디의 오페라를 재발견해 만든 작품.

바로크 시대의 화려한 음악을 선보입니다.

아내와 자녀, 며느리와 사위까지 모두 국악을 전공한 국악인 이병욱 씨 가족.

대금과 기타, 가야금 연주 등으로 풍성한 우리 소리를 전합니다.

의문의 총격 살인사건을 맡은 어설픈 순경.

수상한 용의자들 속에서 범인을 찾는 과정을 뮤지컬로, 익살스럽게 풀어냈습니다.

단 두 명의 배우가 13명의 인물을 연기하면서 재치있는 유머를 선사합니다.

평생 아내로, 엄마로 살아온 프란체스카.

우연히 만난 짧지만 강렬한 사랑으로 자기 자신을 발견합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옥주현과 박은태가 서정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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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리와 코미디의 결합…유쾌한 2인극
    • 입력 2017-05-06 07:02:37
    • 수정2017-05-06 08: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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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리와 코미디가 결합한 2인 뮤지컬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바로크 시대의 화려한 오페라도 찾아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법과 마녀, 악령이 등장하는 초현실적인 세계.

황제의 기사인 오를란도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마법의 여왕을 찾아가면서 겪는 모험을 다뤘습니다.

악보도 구하기 힘들만큼 희소성이 높은 비발디의 오페라를 재발견해 만든 작품.

바로크 시대의 화려한 음악을 선보입니다.

아내와 자녀, 며느리와 사위까지 모두 국악을 전공한 국악인 이병욱 씨 가족.

대금과 기타, 가야금 연주 등으로 풍성한 우리 소리를 전합니다.

의문의 총격 살인사건을 맡은 어설픈 순경.

수상한 용의자들 속에서 범인을 찾는 과정을 뮤지컬로, 익살스럽게 풀어냈습니다.

단 두 명의 배우가 13명의 인물을 연기하면서 재치있는 유머를 선사합니다.

평생 아내로, 엄마로 살아온 프란체스카.

우연히 만난 짧지만 강렬한 사랑으로 자기 자신을 발견합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옥주현과 박은태가 서정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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