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불로 1명 사망…화재 잇따라

입력 2017.05.08 (09:55) 수정 2017.05.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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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 구리시에선 단독주택 화재로 70대 여성이 숨졌고, 충북 청주에서는 쓰레기를 태우다가 번진 불로 주택과 창고가 탔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어젯밤 경기 구리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화재로 77살 김 모 씨가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상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자욱한 연기 속에서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젯밤 9시쯤, 충북 청주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주인 78살 김모 씨가 집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번진 불로 주택과 창고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엔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인천시 중구 항동의 한 교차로에서 소형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운전기사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신호를 어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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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주택 불로 1명 사망…화재 잇따라
    • 입력 2017-05-08 10:21:57
    • 수정2017-05-08 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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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 구리시에선 단독주택 화재로 70대 여성이 숨졌고, 충북 청주에서는 쓰레기를 태우다가 번진 불로 주택과 창고가 탔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어젯밤 경기 구리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화재로 77살 김 모 씨가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상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자욱한 연기 속에서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젯밤 9시쯤, 충북 청주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주인 78살 김모 씨가 집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번진 불로 주택과 창고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엔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인천시 중구 항동의 한 교차로에서 소형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운전기사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신호를 어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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