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내에서 유해 추정 뼈 2점 발견
입력 2017.05.11 (06:47)
수정 2017.05.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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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세월호 선체 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또 조타실에서 위성 항법장치인 GPS플로터도 확보했습니다.
김효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심각한 표정으로 세월호 선체 안에서 발견한 유해를 살핍니다.
어제 선체 수색을 시작하자마자 여학생들이 머문 것으로 알려진 4층 선미 객실 지점에서 유해 1점을 발견했습니다.
한 시간 뒤 같은 지점에서 유해 1점을 더 찾았습니다.
육안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는 사람의 뼈로 추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철조(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 : "선미 측 제일 끝단이 되겠습니다. 제일 끝단에 하단부가 되겠습니다."
지난 5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발견한 1점을 포함해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는 3점으로 늘었습니다.
정확한 신원은 국과수 DNA 검사가 끝나는 한 달 뒤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에서 위성 항법장치인 GPS플로터를 확보했습니다.
부식이 심해 복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세월호 급변침 여부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했던 '침로기록장치'는 처음부터 설치가 안 됐던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녹취> 김창준(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 "원래부터 없었던 것 같아요. 도면에만 있고, 브룩스 벨이든 누군가가 전문가가 확인이 되면 전반적인 조사를 새로 해야죠."
해수부는 오늘 출입구 2개를 더 뚫고 4층 객실 수색을 확대합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세월호 선체 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또 조타실에서 위성 항법장치인 GPS플로터도 확보했습니다.
김효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심각한 표정으로 세월호 선체 안에서 발견한 유해를 살핍니다.
어제 선체 수색을 시작하자마자 여학생들이 머문 것으로 알려진 4층 선미 객실 지점에서 유해 1점을 발견했습니다.
한 시간 뒤 같은 지점에서 유해 1점을 더 찾았습니다.
육안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는 사람의 뼈로 추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철조(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 : "선미 측 제일 끝단이 되겠습니다. 제일 끝단에 하단부가 되겠습니다."
지난 5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발견한 1점을 포함해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는 3점으로 늘었습니다.
정확한 신원은 국과수 DNA 검사가 끝나는 한 달 뒤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에서 위성 항법장치인 GPS플로터를 확보했습니다.
부식이 심해 복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세월호 급변침 여부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했던 '침로기록장치'는 처음부터 설치가 안 됐던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녹취> 김창준(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 "원래부터 없었던 것 같아요. 도면에만 있고, 브룩스 벨이든 누군가가 전문가가 확인이 되면 전반적인 조사를 새로 해야죠."
해수부는 오늘 출입구 2개를 더 뚫고 4층 객실 수색을 확대합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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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선내에서 유해 추정 뼈 2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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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11 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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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세월호 선체 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또 조타실에서 위성 항법장치인 GPS플로터도 확보했습니다.
김효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심각한 표정으로 세월호 선체 안에서 발견한 유해를 살핍니다.
어제 선체 수색을 시작하자마자 여학생들이 머문 것으로 알려진 4층 선미 객실 지점에서 유해 1점을 발견했습니다.
한 시간 뒤 같은 지점에서 유해 1점을 더 찾았습니다.
육안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는 사람의 뼈로 추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철조(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 : "선미 측 제일 끝단이 되겠습니다. 제일 끝단에 하단부가 되겠습니다."
지난 5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발견한 1점을 포함해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는 3점으로 늘었습니다.
정확한 신원은 국과수 DNA 검사가 끝나는 한 달 뒤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에서 위성 항법장치인 GPS플로터를 확보했습니다.
부식이 심해 복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세월호 급변침 여부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했던 '침로기록장치'는 처음부터 설치가 안 됐던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녹취> 김창준(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 "원래부터 없었던 것 같아요. 도면에만 있고, 브룩스 벨이든 누군가가 전문가가 확인이 되면 전반적인 조사를 새로 해야죠."
해수부는 오늘 출입구 2개를 더 뚫고 4층 객실 수색을 확대합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가 세월호 선체 안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또 조타실에서 위성 항법장치인 GPS플로터도 확보했습니다.
김효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방부 유해발굴단이 심각한 표정으로 세월호 선체 안에서 발견한 유해를 살핍니다.
어제 선체 수색을 시작하자마자 여학생들이 머문 것으로 알려진 4층 선미 객실 지점에서 유해 1점을 발견했습니다.
한 시간 뒤 같은 지점에서 유해 1점을 더 찾았습니다.
육안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는 사람의 뼈로 추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철조(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 : "선미 측 제일 끝단이 되겠습니다. 제일 끝단에 하단부가 되겠습니다."
지난 5일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발견한 1점을 포함해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유해는 3점으로 늘었습니다.
정확한 신원은 국과수 DNA 검사가 끝나는 한 달 뒤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조타실에서 위성 항법장치인 GPS플로터를 확보했습니다.
부식이 심해 복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세월호 급변침 여부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했던 '침로기록장치'는 처음부터 설치가 안 됐던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녹취> 김창준(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 "원래부터 없었던 것 같아요. 도면에만 있고, 브룩스 벨이든 누군가가 전문가가 확인이 되면 전반적인 조사를 새로 해야죠."
해수부는 오늘 출입구 2개를 더 뚫고 4층 객실 수색을 확대합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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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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