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초등생 성폭행’ 예고 글, 어학연수중 10대 청소년 게시…경찰 수사

인터넷 사이트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누리꾼은 10대 청소년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등교하는 여자 초등학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쓴 혐의로 18살 김모 씨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어학연수 차 홍콩에 가 있는 김 씨를 귀국시켜 수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