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성진우, 4년 전 혼인신고…“아내 투병 중이라 식 못 치러”

입력 2017.05.24 (08:27) 수정 2017.05.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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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히트곡! ‘포기하지 마’를 부른 가수 성진우 씨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1년, 방송을 통해 네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 중임을 고백했던 성진우 씨.

지난해에도 해당 여성과 연인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사실을 전했는데요.

<녹취> 성진우 : "네. 잘 만나고 있고, 잘 관계 이어가고...사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오전, 성진우 씨 소속사는 “7년 정도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4년 전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내의 건강 때문에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했는데요.

결혼 결심을 할 무렵, 성진우 씨 아내의 소장에서 6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돼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도 재발 위험이 있어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네요.

지난 2009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성진우 씨! 올 가을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용기를 낸 그의 고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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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24 08: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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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히트곡! ‘포기하지 마’를 부른 가수 성진우 씨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1년, 방송을 통해 네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 중임을 고백했던 성진우 씨.

지난해에도 해당 여성과 연인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사실을 전했는데요.

<녹취> 성진우 : "네. 잘 만나고 있고, 잘 관계 이어가고...사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오전, 성진우 씨 소속사는 “7년 정도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4년 전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내의 건강 때문에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했는데요.

결혼 결심을 할 무렵, 성진우 씨 아내의 소장에서 6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돼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도 재발 위험이 있어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네요.

지난 2009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성진우 씨! 올 가을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용기를 낸 그의 고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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