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버스 타러 왔다가 물마시고 가지요”

입력 2017.05.25 (08:20) 수정 2017.05.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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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여름이면 유독 무더운 날씨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 브라질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공공 식수대에서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소가 도로 옆 버스 정류장이네요.

물탱크나 수도관이 대체 어디 있는 건가 싶죠.

이 식수대의 원천은 바로 ‘빗물’입니다.

타는 듯한 더위 속에서 갈증을 해소시켜줄 공공 식수대가 턱없이 부족하자 브라질의 업체들이 만든 건데요.

한 번에 무려 300리터의 빗물을 모을 수 있습니다.

산성비다 뭐다 요즘 말이 많아서 찜찜하다고요?

버스정류장을 타고 흐른 빗물은 내부에 설치된 세 개의 여과기를 통과하면서 식수로 안전하게 탈바꿈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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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버스 타러 왔다가 물마시고 가지요”
    • 입력 2017-05-25 08:27:05
    • 수정2017-05-25 09:02:0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여름이면 유독 무더운 날씨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 브라질에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공공 식수대에서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소가 도로 옆 버스 정류장이네요.

물탱크나 수도관이 대체 어디 있는 건가 싶죠.

이 식수대의 원천은 바로 ‘빗물’입니다.

타는 듯한 더위 속에서 갈증을 해소시켜줄 공공 식수대가 턱없이 부족하자 브라질의 업체들이 만든 건데요.

한 번에 무려 300리터의 빗물을 모을 수 있습니다.

산성비다 뭐다 요즘 말이 많아서 찜찜하다고요?

버스정류장을 타고 흐른 빗물은 내부에 설치된 세 개의 여과기를 통과하면서 식수로 안전하게 탈바꿈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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