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도 비 적다…가뭄 피해 확산 우려

입력 2017.05.28 (07:00) 수정 2017.05.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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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봄 들어 전국의 강수량이 예년 평균의 54%에 불과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경기도와 충청지방은 절반도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상청의 올 여름 전망을 보면 6월에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장맛비도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가뭄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올 여름엔 폭염도 잦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6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7월과 8월에도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현재 열대 서태평양지역의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데요,

올 여름 동안 태풍은 2개 정도가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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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에도 비 적다…가뭄 피해 확산 우려
    • 입력 2017-05-28 07:03:01
    • 수정2017-05-28 07:09:53
    KBS 재난방송센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봄 들어 전국의 강수량이 예년 평균의 54%에 불과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경기도와 충청지방은 절반도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상청의 올 여름 전망을 보면 6월에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장맛비도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가뭄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올 여름엔 폭염도 잦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6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7월과 8월에도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현재 열대 서태평양지역의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데요,

올 여름 동안 태풍은 2개 정도가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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