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차 트렁크에 아이들 가둔 ‘비정한 어머니’

입력 2017.05.29 (20:31) 수정 2017.05.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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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머니가 아이들을 자동차 트렁크에 가둬둔 채 쇼핑을 다녀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유타주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녹취> 하이디(목격자) : "여자 아이의 비명 소리를 들었어요. 아이는 "엄마, 나가게 해주세요. 엄마,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며 울고 있었어요."

트렁크 안에는 2살과 5살인 아이들 두 명이 갇혀 있었는데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동가족서비스기관에서 보호를 받고 있고, 경찰은 아이들의 어머니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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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차 트렁크에 아이들 가둔 ‘비정한 어머니’
    • 입력 2017-05-29 20:33:47
    • 수정2017-05-29 2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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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머니가 아이들을 자동차 트렁크에 가둬둔 채 쇼핑을 다녀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유타주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녹취> 하이디(목격자) : "여자 아이의 비명 소리를 들었어요. 아이는 "엄마, 나가게 해주세요. 엄마,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며 울고 있었어요."

트렁크 안에는 2살과 5살인 아이들 두 명이 갇혀 있었는데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동가족서비스기관에서 보호를 받고 있고, 경찰은 아이들의 어머니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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