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추경’ 증액…공공부문 17만 명 채용
입력 2017.05.31 (06:22)
수정 2017.05.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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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제1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올해 11조 원 안팎의 이른바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정부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녹취>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 "모범 고용자로서 역할을 해야 할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가면서, 민간 경제에 하나의 마중물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나..."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5년간 소방과 경찰, 교육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을 중심으로 17만 4천 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이 가운데 만 2천 명을 올해 하반기에 뽑는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나머지 64만 개 일자리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보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의 질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문 대통령이 언급한 10조 원에서 1조 원을 더 늘린 11조 원 안팎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공무원 채용 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 일자리와 민간 채용 등을 지원하는 데도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당정 협의를 통해 추경안을 세부 조율한 뒤, 다음 달 7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제1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올해 11조 원 안팎의 이른바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정부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녹취>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 "모범 고용자로서 역할을 해야 할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가면서, 민간 경제에 하나의 마중물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나..."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5년간 소방과 경찰, 교육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을 중심으로 17만 4천 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이 가운데 만 2천 명을 올해 하반기에 뽑는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나머지 64만 개 일자리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보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의 질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문 대통령이 언급한 10조 원에서 1조 원을 더 늘린 11조 원 안팎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공무원 채용 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 일자리와 민간 채용 등을 지원하는 데도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당정 협의를 통해 추경안을 세부 조율한 뒤, 다음 달 7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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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추경’ 증액…공공부문 17만 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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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31 06:24:18
- 수정2017-05-31 0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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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제1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올해 11조 원 안팎의 이른바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정부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녹취>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 "모범 고용자로서 역할을 해야 할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가면서, 민간 경제에 하나의 마중물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나..."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5년간 소방과 경찰, 교육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을 중심으로 17만 4천 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이 가운데 만 2천 명을 올해 하반기에 뽑는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나머지 64만 개 일자리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보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의 질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문 대통령이 언급한 10조 원에서 1조 원을 더 늘린 11조 원 안팎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공무원 채용 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 일자리와 민간 채용 등을 지원하는 데도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당정 협의를 통해 추경안을 세부 조율한 뒤, 다음 달 7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제1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올해 11조 원 안팎의 이른바 '일자리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정부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녹취> 김진표(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 "모범 고용자로서 역할을 해야 할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가면서, 민간 경제에 하나의 마중물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나..."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5년간 소방과 경찰, 교육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을 중심으로 17만 4천 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이 가운데 만 2천 명을 올해 하반기에 뽑는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나머지 64만 개 일자리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보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의 질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문 대통령이 언급한 10조 원에서 1조 원을 더 늘린 11조 원 안팎의 추경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공무원 채용 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 일자리와 민간 채용 등을 지원하는 데도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당정 협의를 통해 추경안을 세부 조율한 뒤, 다음 달 7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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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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