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세균 번식 막아라!…여름맞이 집안 점검

입력 2017.06.06 (08:41) 수정 2017.06.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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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오늘 저녁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만 요즘 날씨 때문에 기력도 쭉쭉 빠집니다.

매년 무더위는 왜 이렇게 빨리 찾아오는지, 여름을 즐기기도 전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우리나라 여름은 특히 고온다습하기로 정평이 났죠.

더운 것도 힘든데 습도까지 높습니다.

이렇다 보니 집안 곳곳 눅눅하고, 심지어 곰팡이까지 피게 되는데요.

오늘 정지주 기자와 여름철 집안 위생 점검 한번 해볼까요?

<기자 멘트>

욕조 주변 실리콘에 곰팡이가 거뭇거뭇 자리해서 참 보기 안 좋았거든요.

그거 긁어내고 그 위에 펄 들어간 실리콘 다시 발랐는데요.

깨끗하게는 됐는데 땀 좀 뺐습니다.

여기에 양초를 발라두면 곰팡이 예방도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눅눅해지면 곰팡이가 정말 대습격을 합니다.

특히 물을 자주 쓰는 곳 세탁기나 싱크대, 욕실도 곰팡이가 살포시 자리하기 쉬운 곳이죠.

지금 확실히 잡아줘야, 여름 건강 챙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참에 가전제품도 이 기회에 청소 한 번 하면 어떨까요?

소주가 집안 위생 책임지는 효자 역할 톡톡히 하는데요.

여름맞이 집안 대점검, 바로 들어갑니다.

<리포트>

미울 정도로 뜨겁습니다.

장맛비가 간절하죠.

하지만 장마 끝나면 고온다습한 여름, 눅눅하고 습해집니다.

찾아오는 불청객도 있죠.

바로 곰팡입니다.

<인터뷰> 안지현(가정의학과 전문의) : “여름철이면 장티푸스, 식중독, 수족구병 같은 세균성 바이러스 질환이 급증합니다. 그 이유는 여름철 날씨가 고온다습해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름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여름철 온도와 습도, 하루가 다르게 상승세입니다.

14개월 된 딸의 엄마인 김자람 씨, 요즘 한숨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자람(경기도 용인시) : “겨울 동안 집에 곰팡이가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아기도 있는데 덥고 습해지는 날씨 때문에 곰팡이가 더 심해질까 봐 걱정이에요.”

이 고민 해결을 위해, 곰팡이 제거 전문가가 나섰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해 보이죠?

6개월 전 바닥과 벽지 보수 공사는 모두 마친 집입니다.

어딜 봐도 곰팡이는 보이지 않는데요.

세제들 살짝 치웠더니 문제의 곰팡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물 사용도가 높은 싱크대 배수구, 이 안에도 검은 곰팡이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인터뷰> 임채동(곰팡이 제거 전문가) : “곰팡이 같은 경우는 온도, 습도, 양분, 산소까지, 이 네 가지 조건이 맞으면 언제든지 광범위하게 필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 온도가 20~30도, 실내 습도가 60~70% 일 때 가장 많이 활성화됩니다. 이 상태는 사람이 거주할 때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 습도와 비슷합니다.”

곰팡이는 식물의 씨앗처럼 성장합니다.

곰팡이 포자가 공중에 떠다니다, 환경만 맞으면 뿌리를 내리고 번식합니다.

그냥 두면 퀴퀴한 냄새는 물론, 호흡기로도 들어와 건강까지 위협합니다.

때문에 보이는 즉시 제거가 필수인데요.

<녹취> “발코니에 핀 곰팡이 같은 경우는 치약과 칫솔만 있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약에 물 조금 섞고 곰팡이가 핀 곳에 닦으면 끝입니다.

치약의 연마제와 불소 성분이 곰팡이를 확실히 잡아줍니다.

벽면 물기가 마르면 곰팡이 방지제로 벽을 칠해줍니다.

벽면을 코팅해주는 작업으로 곰팡이 포자의 안착을 막는 겁니다.

다음은 곰팡이가 제일 좋아하는 싱크대 하수구입니다.

두 재료만 있으면 되는데요.

먼저 곰팡이가 핀 곳에 베이킹소다를 묻히고 식초를 붓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거품이 곰팡이를 녹여주는데요.

구석구석 칫솔로 문지르고 물로 깨끗이 헹구면 물때와 함께 뒤엉킨 곰팡이 완벽하게 제거됩니다.

집안에 찾아온 불청객 곰팡이, 미리 방지하면 더 좋겠죠?

하루 3회 정도, 창문은 양쪽을 열어 공기가 순환되도록 환기합니다.

항상 습한 화장실도 예방해볼까요?

곰팡이는 주로 실리콘 고무에 발생하는데 예방법은 양초를 문지르는 겁니다.

겉면이 코팅돼 곰팡이와 습기, 세제의 침투까지 모두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습기를 먹는 방습제죠.

‘실리카 겔’을 이용하는 겁니다.

통기가 잘 되는 망에 ‘실리카 겔’을 넣고 걱정되는 곳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인터뷰> 김자람(경기도 용인시) :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있는 줄 몰랐고요. 이번 기회로 저희 집이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곰팡이는 이렇게 확실히 잡았지만 여름 앞두고 살펴봐야 할 것 더 있겠죠.

이 집으로는 살림 전문가가 출동했습니다.

<인터뷰> 강혜정(살림 전문가) : “여름철에는 가전제품 청소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가전제품은 정전기로 인해 먼지를 많이 끌어당기게 됩니다. 먼지를 청소해주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기 속 먼지, 수시로 없애줘야 합니다.

여기에 특효약은 계피 알코올인데요.

계피를 소주에 담가 일주일간 숙성시킨 겁니다.

계피의 맛과 향을 내는 알데하이드 성분은 살균력이 뛰어나 진드기를 박멸해줍니다.

청소기 닦을 때 계피 알코올을 사용하면 틈에 숨은 집 벌레 멸균도 완벽하겠죠.

청소기 호스도 청소해봅니다.

먼저 한쪽 입구는 비닐봉지로 막고요.

반대편 입구에 굵은 소금을 한 컵 넣고 소금을 위아래로 이동시키며 흔들어줍니다.

소금이 호스 내부에 있던 각종 먼지와 부딪히면서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거죠.

다음은 냉장고입니다.

이 집 상당히 깔끔합니다.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은데요.

<인터뷰> 강혜정(살림 전문가) : “계란판이 굉장히 눈에 띄는데요. 이렇게 계란을 그냥 선반에 두시면 안 됩니다. 계란판 자체가 밖에 있었기 때문에 오염이 됐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음식물이 있는 곳이잖아요. 함께 두면 음식물이 오히려 오염될 수 있습니다.”

청소하려면 반찬들 모두 꺼내야겠죠.

그러면서 유통기한 지난 것 미련 없이 골라 버려줍니다.

냉장고에 쏟아진 음식물들!

말끔히 제거하는 덴 오렌지와 소주를 일주일간 숙성시킨 ‘오렌지 알코올’이 효자입니다.

오렌지의 리모넨 성분은 오염 물질을 녹이고 소주의 당분은 끌어당깁니다.

뿌리고 닦기만 하면 깨끗해지는데요.

젓가락에 행주 돌돌 감싸고 오렌지 알코올 묻힌 다음, 냉장고 고무 패드도 쓱쓱 닦아주면 숨은 묵은 때까지 해결됩니다.

이제 빼놓은 반찬 정리해볼까요?

통기성 좋은 바구니에 반찬류와 아이 간식은 구분해 담고요.

각종 채소도 한 끼 사용분만큼 작게 포장해 바구니에 넣어줍니다.

가장 문제가 됐던 달걀은 밀폐 용기에 꽉 차지 않게 담아 보관하는데요.

이렇게 정리하면 냉장고 앞에서 한참 찾을 일도 없겠죠.

마지막으로 재료들까지 적어 목록표를 작성하면 냉장고 정리 끝입니다.

<인터뷰> 엄정애(경기도 남양주시) : “앞으로 가르쳐 준 데로만 하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앞두고 집 안 구석구석 꼼꼼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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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세균 번식 막아라!…여름맞이 집안 점검
    • 입력 2017-06-06 08:44:08
    • 수정2017-06-06 09:14:5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똑! 기자 꿀! 정보 시간입니다.

오늘 저녁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만 요즘 날씨 때문에 기력도 쭉쭉 빠집니다.

매년 무더위는 왜 이렇게 빨리 찾아오는지, 여름을 즐기기도 전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우리나라 여름은 특히 고온다습하기로 정평이 났죠.

더운 것도 힘든데 습도까지 높습니다.

이렇다 보니 집안 곳곳 눅눅하고, 심지어 곰팡이까지 피게 되는데요.

오늘 정지주 기자와 여름철 집안 위생 점검 한번 해볼까요?

<기자 멘트>

욕조 주변 실리콘에 곰팡이가 거뭇거뭇 자리해서 참 보기 안 좋았거든요.

그거 긁어내고 그 위에 펄 들어간 실리콘 다시 발랐는데요.

깨끗하게는 됐는데 땀 좀 뺐습니다.

여기에 양초를 발라두면 곰팡이 예방도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눅눅해지면 곰팡이가 정말 대습격을 합니다.

특히 물을 자주 쓰는 곳 세탁기나 싱크대, 욕실도 곰팡이가 살포시 자리하기 쉬운 곳이죠.

지금 확실히 잡아줘야, 여름 건강 챙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참에 가전제품도 이 기회에 청소 한 번 하면 어떨까요?

소주가 집안 위생 책임지는 효자 역할 톡톡히 하는데요.

여름맞이 집안 대점검, 바로 들어갑니다.

<리포트>

미울 정도로 뜨겁습니다.

장맛비가 간절하죠.

하지만 장마 끝나면 고온다습한 여름, 눅눅하고 습해집니다.

찾아오는 불청객도 있죠.

바로 곰팡입니다.

<인터뷰> 안지현(가정의학과 전문의) : “여름철이면 장티푸스, 식중독, 수족구병 같은 세균성 바이러스 질환이 급증합니다. 그 이유는 여름철 날씨가 고온다습해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름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여름철 온도와 습도, 하루가 다르게 상승세입니다.

14개월 된 딸의 엄마인 김자람 씨, 요즘 한숨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자람(경기도 용인시) : “겨울 동안 집에 곰팡이가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아기도 있는데 덥고 습해지는 날씨 때문에 곰팡이가 더 심해질까 봐 걱정이에요.”

이 고민 해결을 위해, 곰팡이 제거 전문가가 나섰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해 보이죠?

6개월 전 바닥과 벽지 보수 공사는 모두 마친 집입니다.

어딜 봐도 곰팡이는 보이지 않는데요.

세제들 살짝 치웠더니 문제의 곰팡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물 사용도가 높은 싱크대 배수구, 이 안에도 검은 곰팡이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인터뷰> 임채동(곰팡이 제거 전문가) : “곰팡이 같은 경우는 온도, 습도, 양분, 산소까지, 이 네 가지 조건이 맞으면 언제든지 광범위하게 필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 온도가 20~30도, 실내 습도가 60~70% 일 때 가장 많이 활성화됩니다. 이 상태는 사람이 거주할 때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 습도와 비슷합니다.”

곰팡이는 식물의 씨앗처럼 성장합니다.

곰팡이 포자가 공중에 떠다니다, 환경만 맞으면 뿌리를 내리고 번식합니다.

그냥 두면 퀴퀴한 냄새는 물론, 호흡기로도 들어와 건강까지 위협합니다.

때문에 보이는 즉시 제거가 필수인데요.

<녹취> “발코니에 핀 곰팡이 같은 경우는 치약과 칫솔만 있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약에 물 조금 섞고 곰팡이가 핀 곳에 닦으면 끝입니다.

치약의 연마제와 불소 성분이 곰팡이를 확실히 잡아줍니다.

벽면 물기가 마르면 곰팡이 방지제로 벽을 칠해줍니다.

벽면을 코팅해주는 작업으로 곰팡이 포자의 안착을 막는 겁니다.

다음은 곰팡이가 제일 좋아하는 싱크대 하수구입니다.

두 재료만 있으면 되는데요.

먼저 곰팡이가 핀 곳에 베이킹소다를 묻히고 식초를 붓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거품이 곰팡이를 녹여주는데요.

구석구석 칫솔로 문지르고 물로 깨끗이 헹구면 물때와 함께 뒤엉킨 곰팡이 완벽하게 제거됩니다.

집안에 찾아온 불청객 곰팡이, 미리 방지하면 더 좋겠죠?

하루 3회 정도, 창문은 양쪽을 열어 공기가 순환되도록 환기합니다.

항상 습한 화장실도 예방해볼까요?

곰팡이는 주로 실리콘 고무에 발생하는데 예방법은 양초를 문지르는 겁니다.

겉면이 코팅돼 곰팡이와 습기, 세제의 침투까지 모두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습기를 먹는 방습제죠.

‘실리카 겔’을 이용하는 겁니다.

통기가 잘 되는 망에 ‘실리카 겔’을 넣고 걱정되는 곳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인터뷰> 김자람(경기도 용인시) :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있는 줄 몰랐고요. 이번 기회로 저희 집이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곰팡이는 이렇게 확실히 잡았지만 여름 앞두고 살펴봐야 할 것 더 있겠죠.

이 집으로는 살림 전문가가 출동했습니다.

<인터뷰> 강혜정(살림 전문가) : “여름철에는 가전제품 청소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가전제품은 정전기로 인해 먼지를 많이 끌어당기게 됩니다. 먼지를 청소해주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기 속 먼지, 수시로 없애줘야 합니다.

여기에 특효약은 계피 알코올인데요.

계피를 소주에 담가 일주일간 숙성시킨 겁니다.

계피의 맛과 향을 내는 알데하이드 성분은 살균력이 뛰어나 진드기를 박멸해줍니다.

청소기 닦을 때 계피 알코올을 사용하면 틈에 숨은 집 벌레 멸균도 완벽하겠죠.

청소기 호스도 청소해봅니다.

먼저 한쪽 입구는 비닐봉지로 막고요.

반대편 입구에 굵은 소금을 한 컵 넣고 소금을 위아래로 이동시키며 흔들어줍니다.

소금이 호스 내부에 있던 각종 먼지와 부딪히면서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거죠.

다음은 냉장고입니다.

이 집 상당히 깔끔합니다.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은데요.

<인터뷰> 강혜정(살림 전문가) : “계란판이 굉장히 눈에 띄는데요. 이렇게 계란을 그냥 선반에 두시면 안 됩니다. 계란판 자체가 밖에 있었기 때문에 오염이 됐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음식물이 있는 곳이잖아요. 함께 두면 음식물이 오히려 오염될 수 있습니다.”

청소하려면 반찬들 모두 꺼내야겠죠.

그러면서 유통기한 지난 것 미련 없이 골라 버려줍니다.

냉장고에 쏟아진 음식물들!

말끔히 제거하는 덴 오렌지와 소주를 일주일간 숙성시킨 ‘오렌지 알코올’이 효자입니다.

오렌지의 리모넨 성분은 오염 물질을 녹이고 소주의 당분은 끌어당깁니다.

뿌리고 닦기만 하면 깨끗해지는데요.

젓가락에 행주 돌돌 감싸고 오렌지 알코올 묻힌 다음, 냉장고 고무 패드도 쓱쓱 닦아주면 숨은 묵은 때까지 해결됩니다.

이제 빼놓은 반찬 정리해볼까요?

통기성 좋은 바구니에 반찬류와 아이 간식은 구분해 담고요.

각종 채소도 한 끼 사용분만큼 작게 포장해 바구니에 넣어줍니다.

가장 문제가 됐던 달걀은 밀폐 용기에 꽉 차지 않게 담아 보관하는데요.

이렇게 정리하면 냉장고 앞에서 한참 찾을 일도 없겠죠.

마지막으로 재료들까지 적어 목록표를 작성하면 냉장고 정리 끝입니다.

<인터뷰> 엄정애(경기도 남양주시) : “앞으로 가르쳐 준 데로만 하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앞두고 집 안 구석구석 꼼꼼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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