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수사 상황…범행 동기는?

입력 2017.06.13 (23:17) 수정 2017.06.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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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있었던 연세대 사제폭발물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박민경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 경찰이 용의자 신병을 확보했다고 들었습니다.

<리포트>

네, 오늘 저녁 8시 20분쯤 연세대 사제폭발물 사건의 용의자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화상을 입은 기계공학과 김 모 교수와 같은 학과의 25살 김 모 대학원생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서울 서대문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학관과 주변 CCTV를 분석하고 용의자의 거주지 주변에서 범행 도구 일부를 확보해 용의자를 추궁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 김 씨는 앞서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연세대학교 제1 공학관 김 교수의 연구실 앞에 사제 폭발물을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제 폭발물이 교수의 연구실 문 앞에 놓여있던 점으로 미뤄 개인적인 불만이나 원한에 의한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폭발물 제조 방법 등에 대해 수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대문 경찰서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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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3 2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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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있었던 연세대 사제폭발물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박민경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 경찰이 용의자 신병을 확보했다고 들었습니다.

<리포트>

네, 오늘 저녁 8시 20분쯤 연세대 사제폭발물 사건의 용의자가 긴급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화상을 입은 기계공학과 김 모 교수와 같은 학과의 25살 김 모 대학원생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서울 서대문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학관과 주변 CCTV를 분석하고 용의자의 거주지 주변에서 범행 도구 일부를 확보해 용의자를 추궁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 김 씨는 앞서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연세대학교 제1 공학관 김 교수의 연구실 앞에 사제 폭발물을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제 폭발물이 교수의 연구실 문 앞에 놓여있던 점으로 미뤄 개인적인 불만이나 원한에 의한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폭발물 제조 방법 등에 대해 수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대문 경찰서에서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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