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7.06.19 (08:28) 수정 2017.06.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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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바로 어제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 씨가 시집살이에 골머리를 앓았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또 어떤 프로그램의, 어떤 장면이 화제를 모았을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굿모닝~ 고저스~ 판타스틱~ 판타스틱~ 베이비~"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헬로우~ 스위트 자기~"

신혼의 단꿈에 푹~ 빠져있는 정환과 혜영.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뿐!

시댁에 들어가서 살기로 한 첫날부터 고부 갈등이 시작됐는데요.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어머니~ 솔직하게 말씀해보세요. 저희 사는 거 보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죠?"

<녹취> 송옥순(오복녀 역) : "그래! 뭐.. 솔직하게 말하면 나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어."

독립 공간을 원하는 혜영과 이를 반대하는 복녀!

결국, 오랜 가족회의 끝에, 문을 반만 달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하지만, 이 문 때문에 복녀는 그만 부상을 당하고 마는데요.

기회는 이때다, 싶었던 걸까요? 대놓고 시집살이를 시키기 시작합니다.

<녹취> 송옥순(오복녀 역) : "밥은 먹고 오니? 나는 손이 이래서 뭘 해먹을 수가 없고, 의사는 잘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네! 어머니. 제가 장어 사서 일찍 퇴근할게요."

<녹취> 송옥순(오복녀 역) : "그럼 나는 간장 소스보다 고추장 양념이 나을 것 같구나. 생각해보니 반반이 더 나을 것 같다."

하지만, 시집살이도 잠시뿐! 아들 정환에게 복녀의 꾀병이 밝혀졌는데요.

한집에 살게 된 복녀와 혜영, 과연 두 사람에게도 행복한 평화가 찾아올지~ 이번 주말도 놓치지 마세요!

‘해피투게더’를 찾아온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성령 씨!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한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정작 아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는데요.

<녹취> 김성령 : "아들이 저한테는 전혀 관심이 없고 박신혜 예쁘다(고만 해요.) 우리 아들이 내 핸드폰에서 박신혜 핸드폰 번호를 자기가 따가지고 문자까지 보냈잖아요, '저 김성령 아들인데요.'라고요."

이날 ‘전설의 조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재현할 코너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위험한 초대’.

김성령 씨의 특정 행동이나 말 한마디에 멤버들은 물대포를 맞거나, 물에 빠지게 됩니다.

<녹취> 지석진 : "조동아리 멤버들, 여기 MC 다섯 명이 있잖아요. 이 중에서 만약에 멜로를 찍는다면 누구랑 찍는 게 제일 나을까요?"

<녹취> 김성령 : "좀 앉고 얘기할게요!"

<녹취> 김수용 : "잘못했어요."

<녹취> 김성령 : "이 중에 멜로 상대가 없어요."

<녹취> 김용만 : "어휴 이거 장전하기 무섭네!"

<녹취> 유재석 : "이러다가 우리는 매니저가 태워다주니까 실려 가면 되는데, 수용이 형은 자기 차로 운전을 해야 돼요."

이들이 선보인 화끈한 물 파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녹취> 유재석 : "위험한 초대는 육·해·공을 다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공포의 쿵쿵따’로 다시 돌아올 해피투게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1박 2일’ 멤버들이 제주도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피디 : "국내 제1의 관광도시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1박 2일의 최근 시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녹취> 윤시윤 : "우리가 제주도민에게 사랑을 가장 덜 받는 거예요."

<녹취> 차태현 : "제주도 분들은 뭘 보시나?"

<녹취> 윤시윤 : "우리도 모르는 거 아니에요?"

제주도민을 만나기에 앞서 멤버 개개인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었는데요.

<녹취> 윤시윤 : "동구는 자기가 재밌게 할 필요 없음. 그러면 오히려 노잼. 형들한테 놀림당할 때가 제일 재미있는 듯. 동구 파이팅!"

<녹취> 데프콘 : "우리가 놀릴 때가 제일 재밌다고 하니까 오늘 동구 많이 놀려!"

<녹취> 김종민 : "넌 한마디도 하지 마! 우리가 놀릴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잼’을 담당하는 윤시윤 씨!

김종민 씨 또한 시청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 김종민 : "대상 이후, 롤이 애매해짐?"

<녹취> 윤시윤 : "원래의 순박하고 바보 같은 이미지가 없어져 버렸다. 그리고 형! 너무 살이 쪘어요."

그렇다면, 7명의 멤버들 중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스타는 누구?

<녹취> 상인1 : "김종민!"

<녹취> 상인2 : "가식 없고 꾸미지 않은 것처럼 보이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녹취> 상인3 : "나도 어리바리하지만, 거기도 어리바리(해요.)"

제주도의 민심을 꽉 잡고 있는 김종민 씨와 1박 2일 멤버들의 제주 여행은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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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9 08:30:36
    • 수정2017-06-19 0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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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바로 어제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 씨가 시집살이에 골머리를 앓았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또 어떤 프로그램의, 어떤 장면이 화제를 모았을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굿모닝~ 고저스~ 판타스틱~ 판타스틱~ 베이비~"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헬로우~ 스위트 자기~"

신혼의 단꿈에 푹~ 빠져있는 정환과 혜영.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뿐!

시댁에 들어가서 살기로 한 첫날부터 고부 갈등이 시작됐는데요.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어머니~ 솔직하게 말씀해보세요. 저희 사는 거 보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죠?"

<녹취> 송옥순(오복녀 역) : "그래! 뭐.. 솔직하게 말하면 나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어."

독립 공간을 원하는 혜영과 이를 반대하는 복녀!

결국, 오랜 가족회의 끝에, 문을 반만 달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하지만, 이 문 때문에 복녀는 그만 부상을 당하고 마는데요.

기회는 이때다, 싶었던 걸까요? 대놓고 시집살이를 시키기 시작합니다.

<녹취> 송옥순(오복녀 역) : "밥은 먹고 오니? 나는 손이 이래서 뭘 해먹을 수가 없고, 의사는 잘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네! 어머니. 제가 장어 사서 일찍 퇴근할게요."

<녹취> 송옥순(오복녀 역) : "그럼 나는 간장 소스보다 고추장 양념이 나을 것 같구나. 생각해보니 반반이 더 나을 것 같다."

하지만, 시집살이도 잠시뿐! 아들 정환에게 복녀의 꾀병이 밝혀졌는데요.

한집에 살게 된 복녀와 혜영, 과연 두 사람에게도 행복한 평화가 찾아올지~ 이번 주말도 놓치지 마세요!

‘해피투게더’를 찾아온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성령 씨!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한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정작 아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는데요.

<녹취> 김성령 : "아들이 저한테는 전혀 관심이 없고 박신혜 예쁘다(고만 해요.) 우리 아들이 내 핸드폰에서 박신혜 핸드폰 번호를 자기가 따가지고 문자까지 보냈잖아요, '저 김성령 아들인데요.'라고요."

이날 ‘전설의 조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재현할 코너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위험한 초대’.

김성령 씨의 특정 행동이나 말 한마디에 멤버들은 물대포를 맞거나, 물에 빠지게 됩니다.

<녹취> 지석진 : "조동아리 멤버들, 여기 MC 다섯 명이 있잖아요. 이 중에서 만약에 멜로를 찍는다면 누구랑 찍는 게 제일 나을까요?"

<녹취> 김성령 : "좀 앉고 얘기할게요!"

<녹취> 김수용 : "잘못했어요."

<녹취> 김성령 : "이 중에 멜로 상대가 없어요."

<녹취> 김용만 : "어휴 이거 장전하기 무섭네!"

<녹취> 유재석 : "이러다가 우리는 매니저가 태워다주니까 실려 가면 되는데, 수용이 형은 자기 차로 운전을 해야 돼요."

이들이 선보인 화끈한 물 파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녹취> 유재석 : "위험한 초대는 육·해·공을 다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공포의 쿵쿵따’로 다시 돌아올 해피투게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1박 2일’ 멤버들이 제주도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피디 : "국내 제1의 관광도시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1박 2일의 최근 시청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녹취> 윤시윤 : "우리가 제주도민에게 사랑을 가장 덜 받는 거예요."

<녹취> 차태현 : "제주도 분들은 뭘 보시나?"

<녹취> 윤시윤 : "우리도 모르는 거 아니에요?"

제주도민을 만나기에 앞서 멤버 개개인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었는데요.

<녹취> 윤시윤 : "동구는 자기가 재밌게 할 필요 없음. 그러면 오히려 노잼. 형들한테 놀림당할 때가 제일 재미있는 듯. 동구 파이팅!"

<녹취> 데프콘 : "우리가 놀릴 때가 제일 재밌다고 하니까 오늘 동구 많이 놀려!"

<녹취> 김종민 : "넌 한마디도 하지 마! 우리가 놀릴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잼’을 담당하는 윤시윤 씨!

김종민 씨 또한 시청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 김종민 : "대상 이후, 롤이 애매해짐?"

<녹취> 윤시윤 : "원래의 순박하고 바보 같은 이미지가 없어져 버렸다. 그리고 형! 너무 살이 쪘어요."

그렇다면, 7명의 멤버들 중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스타는 누구?

<녹취> 상인1 : "김종민!"

<녹취> 상인2 : "가식 없고 꾸미지 않은 것처럼 보이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녹취> 상인3 : "나도 어리바리하지만, 거기도 어리바리(해요.)"

제주도의 민심을 꽉 잡고 있는 김종민 씨와 1박 2일 멤버들의 제주 여행은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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