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잊어라!…日 노인 패션쇼 인기

입력 2017.06.21 (09:47) 수정 2017.06.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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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일본에서는 일반인들이 모델로 참여하는 패션쇼가 여기저기서 자주 열리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노인들이 모델로 등장한 패션쇼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리포트>

60살 이상 남녀 50명이 참가한 '시니어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패션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한 비영리단체가 주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패션쇼를 위해 두 달 전부터 연습을 했다는데요.

직업 모델에게서 워킹 등 패션의 기본에 대해 철저히 배웠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어요."

참가자들이 직접 의상을 준비했고 디자이너가 조언을 해줬습니다.

이번 참가자 중 최연장자는 84살의 오카베 씨로 이번이 4번째입니다.

<인터뷰> 오카베 고토모(84살) : "생기가 넘칩니다. 서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모두가 기다린 패션쇼 당일.

시니어 모델들이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에 섭니다.

참가자 모두 풍부한 인생 경험 만큼 무대에서 당당한 태도를 보였고 관객들도 시니어 모델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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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는 잊어라!…日 노인 패션쇼 인기
    • 입력 2017-06-21 09:50:28
    • 수정2017-06-21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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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일본에서는 일반인들이 모델로 참여하는 패션쇼가 여기저기서 자주 열리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노인들이 모델로 등장한 패션쇼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리포트>

60살 이상 남녀 50명이 참가한 '시니어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패션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한 비영리단체가 주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패션쇼를 위해 두 달 전부터 연습을 했다는데요.

직업 모델에게서 워킹 등 패션의 기본에 대해 철저히 배웠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어요."

참가자들이 직접 의상을 준비했고 디자이너가 조언을 해줬습니다.

이번 참가자 중 최연장자는 84살의 오카베 씨로 이번이 4번째입니다.

<인터뷰> 오카베 고토모(84살) : "생기가 넘칩니다. 서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모두가 기다린 패션쇼 당일.

시니어 모델들이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에 섭니다.

참가자 모두 풍부한 인생 경험 만큼 무대에서 당당한 태도를 보였고 관객들도 시니어 모델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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