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더위 계속…충북·경북 건조 주의보

입력 2017.06.21 (19:31) 수정 2017.06.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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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 인데요.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오늘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충북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더위는 계속 되겠는데요.

내일은 서울이 31도, 모레 32도 등 토요일까지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지만, 주말 동안 비가 내리면서 일요일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광주가 34도, 대구가 33도 등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은 남부 지방에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반가운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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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더위 계속…충북·경북 건조 주의보
    • 입력 2017-06-21 19:32:41
    • 수정2017-06-21 19:35:17
    뉴스 7
오늘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 인데요.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오늘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충북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더위는 계속 되겠는데요.

내일은 서울이 31도, 모레 32도 등 토요일까지는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지만, 주말 동안 비가 내리면서 일요일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광주가 34도, 대구가 33도 등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은 남부 지방에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반가운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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