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현안 조정회의 “가뭄 계속되면 7월부터 5곳 용수 제한”

입력 2017.06.22 (17:05) 수정 2017.06.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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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계속 이어질 경우 다음 달부터 강원도 강릉과 동해 등 5개 지역에 생활용수 공급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전국 550여 개 취수장 가운데 5개 지역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7월 이후 용수 공급 제한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용수공급 제한 시점은 강원도 강릉시와 충남 공주시는 7월 초, 강원도 속초시와 전남 영광군은 7월 중순, 강원도 동해시는 7월 말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가뭄 피해가 확산될 경우 특별교부세 등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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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현안 조정회의 “가뭄 계속되면 7월부터 5곳 용수 제한”
    • 입력 2017-06-22 17:08:24
    • 수정2017-06-22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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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계속 이어질 경우 다음 달부터 강원도 강릉과 동해 등 5개 지역에 생활용수 공급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전국 550여 개 취수장 가운데 5개 지역은 가뭄이 지속될 경우 7월 이후 용수 공급 제한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용수공급 제한 시점은 강원도 강릉시와 충남 공주시는 7월 초, 강원도 속초시와 전남 영광군은 7월 중순, 강원도 동해시는 7월 말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가뭄 피해가 확산될 경우 특별교부세 등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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