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역전골’ 인천, 울산 꺾고 꼴찌 탈출!

입력 2017.06.24 (21:37) 수정 2017.06.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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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꼴찌였던 인천이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2위 울산을 이겼습니다.

인천은 환상적인 골로 역전승을 거두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은 경기 시작과 함께 울산의 매서운 공격에 시달렸습니다.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힘겹게 버텼지만 전반 37분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울산의 신인 한승규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리그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배수진을 친 꼴찌 인천은 후반 환상적인 골로 반격했습니다.

웨슬리가 가슴으로 공을 받아 공중에서 멋진 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34분엔 최종환이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골키퍼를 꼼짝못하게 만든 프리킥으로 짜릿한 2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2승째를 거둔 인천은 꼴찌 탈출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실패와 징계 이후 추락하던 제주는 멘디의 연속골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은범의 데뷔골을 더한 제주는 포항을 3대 0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전남은 자일의 시즌 11호 골을 앞세워 광주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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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환 역전골’ 인천, 울산 꺾고 꼴찌 탈출!
    • 입력 2017-06-24 21:38:40
    • 수정2017-06-24 21: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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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꼴찌였던 인천이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2위 울산을 이겼습니다.

인천은 환상적인 골로 역전승을 거두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은 경기 시작과 함께 울산의 매서운 공격에 시달렸습니다.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힘겹게 버텼지만 전반 37분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울산의 신인 한승규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리그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배수진을 친 꼴찌 인천은 후반 환상적인 골로 반격했습니다.

웨슬리가 가슴으로 공을 받아 공중에서 멋진 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34분엔 최종환이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골키퍼를 꼼짝못하게 만든 프리킥으로 짜릿한 2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2승째를 거둔 인천은 꼴찌 탈출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 실패와 징계 이후 추락하던 제주는 멘디의 연속골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은범의 데뷔골을 더한 제주는 포항을 3대 0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전남은 자일의 시즌 11호 골을 앞세워 광주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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