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방어’ 대량 양식 기술 확보

입력 2017.06.26 (06:41) 수정 2017.06.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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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 대표적 별미로 꼽히는 방어의 대량 생산 길이 우리나라에도 열릴 전망입니다.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의 양이 50년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생활경제,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방어 수정란 대량 생산과 인공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급 횟감이나 초밥 재료로 쓰이는 방어는 수온과 해류 변화에 민감해 양식이 까다로운 어종으로 꼽힙니다.

방어 대량 양식 기술을 확보한 것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불법 진료나 수술이 금지됩니다.

수의사가 아닌 사람은, 반려 동물을 진료를 할 수 없도록 한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그동안은 일부 업자들이 반려동물을 강제로 임신시키기 위해 약물을 과다 투여하거나 수차례 수술을 해도 이를 막을 규정이 없어 법 개정 요구가 일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를 위반하면 동물 학대로 간주해 처벌받게 됩니다.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의 양이 50년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1966년 성인 1인당 술 소비량은 53.5ℓ였지만, 2015년엔 91.8ℓ로, 1.7배 늘었습니다.

50년 전 가장 인기 있는 술은 막걸리였지만, 최근엔 맥주가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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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다로운 방어’ 대량 양식 기술 확보
    • 입력 2017-06-26 06:42:58
    • 수정2017-06-26 0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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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철 대표적 별미로 꼽히는 방어의 대량 생산 길이 우리나라에도 열릴 전망입니다.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의 양이 50년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생활경제,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방어 수정란 대량 생산과 인공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급 횟감이나 초밥 재료로 쓰이는 방어는 수온과 해류 변화에 민감해 양식이 까다로운 어종으로 꼽힙니다.

방어 대량 양식 기술을 확보한 것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불법 진료나 수술이 금지됩니다.

수의사가 아닌 사람은, 반려 동물을 진료를 할 수 없도록 한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그동안은 일부 업자들이 반려동물을 강제로 임신시키기 위해 약물을 과다 투여하거나 수차례 수술을 해도 이를 막을 규정이 없어 법 개정 요구가 일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를 위반하면 동물 학대로 간주해 처벌받게 됩니다.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의 양이 50년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1966년 성인 1인당 술 소비량은 53.5ℓ였지만, 2015년엔 91.8ℓ로, 1.7배 늘었습니다.

50년 전 가장 인기 있는 술은 막걸리였지만, 최근엔 맥주가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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