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마라톤 우승자 서윤복 옹 별세

입력 2017.06.27 (21:54) 수정 2017.06.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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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한 한국 육상의 원로 서윤복 옹이 향년 94세로 오늘 새벽 별세했습니다.

<리포트>

서윤복 옹은 24살이던 1947년 4월 19일, 세계 4대 마라톤대회이던 보스턴마라톤에서 2시간 25분 39초의 당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서윤복 옹은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육상 지도자로 변신해 후배를 육성했고, 이후 전문 체육 행정가로서 한국 체육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최종환, K리그클래식 16라운드 MVP

프로축구 인천의 최종환이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최종환은 울산과의 경기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인천의 꼴찌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평창올림픽, ‘올림픽’ 명칭 사용 경기장 확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 내에 '올림픽' 명칭을 쓸 수 있는 경기장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됐습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와 스포츠 파크에 '올림픽'이란 명칭을 붙일 수 있도록 IOC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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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마라톤 우승자 서윤복 옹 별세
    • 입력 2017-06-27 21:55:28
    • 수정2017-06-27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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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한 한국 육상의 원로 서윤복 옹이 향년 94세로 오늘 새벽 별세했습니다.

<리포트>

서윤복 옹은 24살이던 1947년 4월 19일, 세계 4대 마라톤대회이던 보스턴마라톤에서 2시간 25분 39초의 당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서윤복 옹은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육상 지도자로 변신해 후배를 육성했고, 이후 전문 체육 행정가로서 한국 체육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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