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형 1만 톤급 구축함 진수

입력 2017.07.04 (12:52) 수정 2017.07.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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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자체 제작한 1만 톤 급 초대형 구축함이 진수됐습니다.

중국 최대 규모의 구축함으로 세계 수준의 첨단 무기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해군의 초대형 구축함 진수식이 상하이에서 열렸습니다.

신형 구축함은 외형부터 기존 군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체가 더욱 넓고 길어졌으며 배수량은 커졌습니다.

대잠, 대함, 미사일 방어 등의 첨단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존 구축함 보다, 육상 타격력이 더욱 강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인줘(군사 전문가/cctv 평론가) : "중국 해군은 대국의 해군으로 반드시 육지전에 대한 간섭력을 갖춰야 합니다."

장비 테스트와 시험 운항을 거쳐 본격 취역할 예정인 신형 구축함은 중국의 강한 군대 건설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중국 해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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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신형 1만 톤급 구축함 진수
    • 입력 2017-07-04 12:52:53
    • 수정2017-07-04 13:15:04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이 자체 제작한 1만 톤 급 초대형 구축함이 진수됐습니다.

중국 최대 규모의 구축함으로 세계 수준의 첨단 무기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중국 해군의 초대형 구축함 진수식이 상하이에서 열렸습니다.

신형 구축함은 외형부터 기존 군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체가 더욱 넓고 길어졌으며 배수량은 커졌습니다.

대잠, 대함, 미사일 방어 등의 첨단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존 구축함 보다, 육상 타격력이 더욱 강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인줘(군사 전문가/cctv 평론가) : "중국 해군은 대국의 해군으로 반드시 육지전에 대한 간섭력을 갖춰야 합니다."

장비 테스트와 시험 운항을 거쳐 본격 취역할 예정인 신형 구축함은 중국의 강한 군대 건설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중국 해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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