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비명은 이렇게 지른다!

입력 2017.07.05 (09:50) 수정 2017.07.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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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가 아니라, 비명을 지른다는 말이 통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야외활동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 터키 남서부의 도시 페티예인데요,

바바다 패러글라이딩 센터 주변 상공에선 여기저기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비명이 터져 나오고, 처음에는 SNS에 올리기 위해 일부러 무서워하는 척 하다가 진짜 비명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녹취> "준비됐나요? (뭐가요?) 크게 비명 지르는 거요. (큰 비명이요?) 네. (그럼 ,제가 이걸 들고 있을게요.) 네, 시작해보죠."

연신 뭔가 중얼거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쉬지 않고 일정한 톤으로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웃음 반, 울음 반인 비명도 있구요,

목젖이 보이도록 한껏 입을 벌리고 내지르는 비명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나면 사람들은 1965미터의 상공에서 내려다보이는 지중해와 사해의 모습에 감탄하며 꼭 다시 이곳을 찾겠노라 다짐하게 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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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비명은 이렇게 지른다!
    • 입력 2017-07-05 09:47:53
    • 수정2017-07-05 1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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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가 아니라, 비명을 지른다는 말이 통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야외활동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 터키 남서부의 도시 페티예인데요,

바바다 패러글라이딩 센터 주변 상공에선 여기저기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비명이 터져 나오고, 처음에는 SNS에 올리기 위해 일부러 무서워하는 척 하다가 진짜 비명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녹취> "준비됐나요? (뭐가요?) 크게 비명 지르는 거요. (큰 비명이요?) 네. (그럼 ,제가 이걸 들고 있을게요.) 네, 시작해보죠."

연신 뭔가 중얼거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쉬지 않고 일정한 톤으로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웃음 반, 울음 반인 비명도 있구요,

목젖이 보이도록 한껏 입을 벌리고 내지르는 비명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나면 사람들은 1965미터의 상공에서 내려다보이는 지중해와 사해의 모습에 감탄하며 꼭 다시 이곳을 찾겠노라 다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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