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맞은 휴양림…부대시설 다양화로 변신

입력 2017.07.17 (06:52) 수정 2017.07.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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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숲 속 자연 휴양림들이 이번 피서철을 앞두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더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숲과 계곡 가까이에 편의시설까지 보강되다 보니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하초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빽빽이 우거진 숲, 깊은 계곡에 자리한 자연 휴양림입니다.

숲 한쪽에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작은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밧줄 체험장과 놀이터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순임(서울시 성북구) : "공기 좋고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휴가를 좀 길게 나오거나 면회 왔을 때 다시 한 번 좀 오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이 휴양림은 시원한 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등산길을 새로 정비했습니다.

21.5km에 이르는 길은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산나물 탐방로와 산림욕장, 야생화 단지 등도 휴양림 곳곳에 새로 자리 잡았습니다.

방문객들이 청정 자연과 더 가까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야외 데크와 벤치도 보강됐습니다.

이렇게 단장한 휴양림들은 대부분 이번 피서철 예약이 꽉 찼습니다.

<인터뷰> 이원준(인제군 산림자원과) : "인터넷 예약을 하고 있는데, 특히 주말 같은 경우는 아주 빠르게 예약이 완료되가지고 한 10분 이내 정도에 다 완료가 됩니다."

자연 속 휴양림이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추면서 피서지로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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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서철 맞은 휴양림…부대시설 다양화로 변신
    • 입력 2017-07-17 07:02:59
    • 수정2017-07-17 0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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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숲 속 자연 휴양림들이 이번 피서철을 앞두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더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숲과 계곡 가까이에 편의시설까지 보강되다 보니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정도로 인기라고 합니다.

하초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빽빽이 우거진 숲, 깊은 계곡에 자리한 자연 휴양림입니다.

숲 한쪽에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작은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밧줄 체험장과 놀이터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순임(서울시 성북구) : "공기 좋고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휴가를 좀 길게 나오거나 면회 왔을 때 다시 한 번 좀 오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이 휴양림은 시원한 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등산길을 새로 정비했습니다.

21.5km에 이르는 길은 자연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산나물 탐방로와 산림욕장, 야생화 단지 등도 휴양림 곳곳에 새로 자리 잡았습니다.

방문객들이 청정 자연과 더 가까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야외 데크와 벤치도 보강됐습니다.

이렇게 단장한 휴양림들은 대부분 이번 피서철 예약이 꽉 찼습니다.

<인터뷰> 이원준(인제군 산림자원과) : "인터넷 예약을 하고 있는데, 특히 주말 같은 경우는 아주 빠르게 예약이 완료되가지고 한 10분 이내 정도에 다 완료가 됩니다."

자연 속 휴양림이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추면서 피서지로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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