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장난감 블록으로 맛있는 아침식사

<앵커 멘트>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새로운 화제의 영상을 보는 시간인데요.

이재성 아나운서, 독특한 음식 재료와 상상력을 맛있게 버무린 아침 식사 요리 영상이 화제라고 하죠?

<리포트>

네, 정신없는 아침 출근길과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여기, 실제론 먹을 수 없는 재료로 눈과 마음을 만족시켜 주는 아침 식사 애니메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남자!

그런데 버터부터 달걀까지, 모두 장난감 블록으로 만든 모형들이 음식 재료로 줄줄이 등장하는데요.

심지어 지글지글 불 위에서 익어가고 칼로 쓱쓱 썰어지는 등 진짜 음식처럼 감쪽같이 연출됩니다.

상상이 현실이 된 듯한 이 영상은 캐나다의 한 형제 제작팀이 만든 애니메이션인데요.

각양각색의 블록으로 음식 모형을 조립한 뒤, 이를 조금씩 움직여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불어넣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신선한 우유와 잼을 바른 토스트, 그리고 계란 프라이까지!

절대 먹을 수 없는 장난감 블록인데도 실감 나는 요리 과정을 보니 왠지 먹음직스럽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