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저에게도 엄마가 생겼어요” 눈물 ‘펑펑’

입력 2017.07.25 (20:44) 수정 2017.07.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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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뉴욕 주에서 치러진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보다 주목받은 주인공은 따로 있었네요.

펑펑 눈물을 쏟았다는 꼬마라는데, 왜 울었을까요?

<리포트>

<녹취> 에밀리 리한 : "가족의 품안에서 안전하길,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자 좋은 사람이 되길..."

네 살배기 게이지가 새엄마의 서약을 듣곤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립니다.

옆에 있던 아빠도 "괜찮아, 아가..." 눈시울을 붉히고, 새엄마도 목이 메었습니다.

<녹취> "똑똑하고 잘생긴데다 항상 다른 사람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우리 아들...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줘서 고마워 내게 너는 삶이 준 큰 선물이란다."

이로써 미 해군인 조슈아와 공군인 에밀리, 그리고 게이지 군이 한 가족이 됐는데요.

아들의 진심어린 눈물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하객들마저 울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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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저에게도 엄마가 생겼어요” 눈물 ‘펑펑’
    • 입력 2017-07-25 20:45:25
    • 수정2017-07-25 20:55:22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뉴욕 주에서 치러진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보다 주목받은 주인공은 따로 있었네요.

펑펑 눈물을 쏟았다는 꼬마라는데, 왜 울었을까요?

<리포트>

<녹취> 에밀리 리한 : "가족의 품안에서 안전하길,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자 좋은 사람이 되길..."

네 살배기 게이지가 새엄마의 서약을 듣곤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립니다.

옆에 있던 아빠도 "괜찮아, 아가..." 눈시울을 붉히고, 새엄마도 목이 메었습니다.

<녹취> "똑똑하고 잘생긴데다 항상 다른 사람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우리 아들...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줘서 고마워 내게 너는 삶이 준 큰 선물이란다."

이로써 미 해군인 조슈아와 공군인 에밀리, 그리고 게이지 군이 한 가족이 됐는데요.

아들의 진심어린 눈물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하객들마저 울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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