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드 요격 시험 성공…“中, 대북 압박 더해야”
입력 2017.07.31 (12:07)
수정 2017.07.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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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군이 북한의 ICBM 2차 시험발사 이틀 만에 사드 요격시험을 벌여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 불량정권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 수송기가 태평양 상공에서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투하합니다.
이 미사일은 곧 불꽃을 내뿜으며 날아갑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사드 시스템이 이 미사일을 감지하고, 이내 요격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은 상공에서 표적을 추적해 타격합니다.
사드부대에는 요격시험 시간이 알려지지 않은 채 실전처럼 시험이 진행됐고,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요격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드 요격시험은 열다섯 번째로 미군은 열다섯 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북의 ICBM 2차 발사 이전에 계획됐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북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 불량정권의 계속되는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더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펜스(미 부통령) :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고 한반도 비핵화를 받아들이도록 중국이 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압력을 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군이 북한의 ICBM 2차 시험발사 이틀 만에 사드 요격시험을 벌여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 불량정권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 수송기가 태평양 상공에서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투하합니다.
이 미사일은 곧 불꽃을 내뿜으며 날아갑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사드 시스템이 이 미사일을 감지하고, 이내 요격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은 상공에서 표적을 추적해 타격합니다.
사드부대에는 요격시험 시간이 알려지지 않은 채 실전처럼 시험이 진행됐고,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요격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드 요격시험은 열다섯 번째로 미군은 열다섯 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북의 ICBM 2차 발사 이전에 계획됐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북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 불량정권의 계속되는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더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펜스(미 부통령) :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고 한반도 비핵화를 받아들이도록 중국이 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압력을 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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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사드 요격 시험 성공…“中, 대북 압박 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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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31 12:12:53
- 수정2017-07-31 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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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북한의 ICBM 2차 시험발사 이틀 만에 사드 요격시험을 벌여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 불량정권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 수송기가 태평양 상공에서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투하합니다.
이 미사일은 곧 불꽃을 내뿜으며 날아갑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사드 시스템이 이 미사일을 감지하고, 이내 요격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은 상공에서 표적을 추적해 타격합니다.
사드부대에는 요격시험 시간이 알려지지 않은 채 실전처럼 시험이 진행됐고,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요격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드 요격시험은 열다섯 번째로 미군은 열다섯 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북의 ICBM 2차 발사 이전에 계획됐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북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 불량정권의 계속되는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더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펜스(미 부통령) :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고 한반도 비핵화를 받아들이도록 중국이 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압력을 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미군이 북한의 ICBM 2차 시험발사 이틀 만에 사드 요격시험을 벌여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 불량정권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 수송기가 태평양 상공에서 IRBM,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투하합니다.
이 미사일은 곧 불꽃을 내뿜으며 날아갑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사드 시스템이 이 미사일을 감지하고, 이내 요격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사드 요격 미사일은 상공에서 표적을 추적해 타격합니다.
사드부대에는 요격시험 시간이 알려지지 않은 채 실전처럼 시험이 진행됐고, 미 국방부 미사일 방어국은 요격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드 요격시험은 열다섯 번째로 미군은 열다섯 번 모두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북의 ICBM 2차 발사 이전에 계획됐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북에 대한 경고로도 해석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 불량정권의 계속되는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중국이 대북 압박을 더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펜스(미 부통령) :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고 한반도 비핵화를 받아들이도록 중국이 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압력을 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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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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