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더위 계속…내일도 서고동저 폭염

입력 2017.08.02 (19:32) 수정 2017.08.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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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도 잠들기 쉽지 않겠습니다.

더위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

숙면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서쪽 지역의 폭염 특보는 확대, 강화되면서 내일도 서쪽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선선한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서늘하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호남, 영남 일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무덥겠습니다.

현재 5호 태풍 노루가 우리나라 쪽으로 진로를 틀었습니다.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일요일부터 제주도는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 쬐면서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가 34도, 대구는 3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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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낮으로 더위 계속…내일도 서고동저 폭염
    • 입력 2017-08-02 19:35:20
    • 수정2017-08-02 19:37:23
    뉴스 7
오늘 밤도 잠들기 쉽지 않겠습니다.

더위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

숙면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서쪽 지역의 폭염 특보는 확대, 강화되면서 내일도 서쪽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선선한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서늘하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호남, 영남 일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무덥겠습니다.

현재 5호 태풍 노루가 우리나라 쪽으로 진로를 틀었습니다.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일요일부터 제주도는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 쬐면서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7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가 34도, 대구는 3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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