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러츠빌 유혈사태, 오바마-트럼프 반응 ‘극과 극’

입력 2017.08.16 (12:32) 수정 2017.08.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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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유혈사태와 관련해 오바마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백인우월주의 집회를 규탄했습니다.

CNN은 "피부색이나 출신, 종교를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는 사람은 없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SNS의 글이 역대 최고의 트윗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이 백인우월 폭력시위에 대해 묻자 또 다시 "두 편에 다 책임이 있다"며 인종차별세력을 두둔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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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러츠빌 유혈사태, 오바마-트럼프 반응 ‘극과 극’
    • 입력 2017-08-16 12:34:41
    • 수정2017-08-16 12:35:51
    뉴스 12
미국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유혈사태와 관련해 오바마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백인우월주의 집회를 규탄했습니다.

CNN은 "피부색이나 출신, 종교를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는 사람은 없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SNS의 글이 역대 최고의 트윗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이 백인우월 폭력시위에 대해 묻자 또 다시 "두 편에 다 책임이 있다"며 인종차별세력을 두둔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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