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기자회견 與 “격식 파괴·소통”…野 혹평

입력 2017.08.17 (17:10) 수정 2017.08.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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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격식 파괴 회견으로, 소통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쇼통'에 그친 100일 간의 실망스런 기자회견이라고 평가절하했고, 국민의당은 과(過)는 빼고, 공(功)만 늘어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바른정당은 내용보다는 형식, 소통보다는 연출이 앞선 기자회견이라고 평한 반면, 정의당은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최소한의 의무도 지키지 못한 지난 정권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라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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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100일 기자회견 與 “격식 파괴·소통”…野 혹평
    • 입력 2017-08-17 17:10:26
    • 수정2017-08-17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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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격식 파괴 회견으로, 소통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쇼통'에 그친 100일 간의 실망스런 기자회견이라고 평가절하했고, 국민의당은 과(過)는 빼고, 공(功)만 늘어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바른정당은 내용보다는 형식, 소통보다는 연출이 앞선 기자회견이라고 평한 반면, 정의당은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최소한의 의무도 지키지 못한 지난 정권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라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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