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세기의 대결’ KO승 예고

<앵커 멘트>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무패복서' 메이웨더가 맥그리거를 상대로 공격적인 승부로 KO승을 거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패복서' 메이웨더가 맥그리거와의 대결에서 화끈한 KO승을 예고했습니다.

미국의 TV 쇼에 출연한 메이웨더는 이번 경기에서 물러서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웨더는 49승 중 26승을 KO로 이겨,KO승률 53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녹취> 메이웨더(복싱 선수) : "평소 같으면 탐색전을 가지면서 시간 여유를 두겠지만 이번엔 똑바로 직진할 겁니다."

체코의 플젠이 전반 29분 골대 구석으로 향하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듭니다.

7분 만에 추가골까지 기록한 플젠은 후반에는 페널티 킥까지 얻어냈습니다.

긴장된 순간 플젠의 감독은 차마 눈으로 보지 못하고 있다 관중의 함성을 터지자 양손을 들어올리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동남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는 필리핀의 공격수가 골을 노리는 데만 집중하다 골대와 부딪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전 마우리 족 전사들의 의식인 하카를 펼치는 뉴질랜드 여자 럭비팀 하카 덕분인지 힘을 낸 뉴질랜드는 캐나다를 꺾고 여자 럭비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