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피츠버그전 연장 12회 접전 끝 승리

입력 2017.08.22 (21:56) 수정 2017.08.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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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강타자 푸이그가 멋진 수비와 결승 홈런으로 피츠버그와의 연장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 말 다저스의 우익수 푸이그가 맥커친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담장과 부딪혀 통증을 호소할 정도로 몸을 아끼지 않는 호수비였습니다.

멋진 수비로 분위기를 바꾼 푸이그는 공격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5대 5 동점인 연장 12회 초, 극적인 결승 홈런을 터트리며, 다저스의 6대 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노르웨이에서는 사이클 경주 도중 다리가 폐쇄돼 자전거들이 멈춰서는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갑자기 배가 통과하는 바람에 다리 한쪽을 들어올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선두권 선수들이 결승선을 불과 5km 남기고 다 따라잡혀 다시 재개된 레이스는 마치 출발선을 연상시켰습니다.

절벽 다이빙 선수들이 땅 위에 만들어놓은 작은 풀을 향해 뛰어듭니다.

99년 만에 미국 대륙을 관통한 개기일식에 맞춰, 순간을 놓치지않고 환상적인 다이빙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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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피츠버그전 연장 12회 접전 끝 승리
    • 입력 2017-08-22 22:07:11
    • 수정2017-08-22 22:12:32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강타자 푸이그가 멋진 수비와 결승 홈런으로 피츠버그와의 연장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6회 말 다저스의 우익수 푸이그가 맥커친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담장과 부딪혀 통증을 호소할 정도로 몸을 아끼지 않는 호수비였습니다.

멋진 수비로 분위기를 바꾼 푸이그는 공격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5대 5 동점인 연장 12회 초, 극적인 결승 홈런을 터트리며, 다저스의 6대 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노르웨이에서는 사이클 경주 도중 다리가 폐쇄돼 자전거들이 멈춰서는 뜻밖의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갑자기 배가 통과하는 바람에 다리 한쪽을 들어올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선두권 선수들이 결승선을 불과 5km 남기고 다 따라잡혀 다시 재개된 레이스는 마치 출발선을 연상시켰습니다.

절벽 다이빙 선수들이 땅 위에 만들어놓은 작은 풀을 향해 뛰어듭니다.

99년 만에 미국 대륙을 관통한 개기일식에 맞춰, 순간을 놓치지않고 환상적인 다이빙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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