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시지 때문에 간염 감염자 급증”

입력 2017.08.23 (17:10) 수정 2017.08.23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에선 '살충제 달걀'에 이어 이번엔 '간염 바이러스 소시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보건국 조사 결과, 최근 몇 년 새 영국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주원인이 수입 돼지고기와 이를 이용해 만든 소시지 등 육가공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유럽 전문 매체 유랙티브 등이 보도했습니다.

또, 네덜란드에서 판매되는 간 소시지 등에선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보건.식품 전문 웹사이트 '푸드로그'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 “소시지 때문에 간염 감염자 급증”
    • 입력 2017-08-23 17:11:38
    • 수정2017-08-23 17:31:36
    뉴스 5
유럽에선 '살충제 달걀'에 이어 이번엔 '간염 바이러스 소시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보건국 조사 결과, 최근 몇 년 새 영국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주원인이 수입 돼지고기와 이를 이용해 만든 소시지 등 육가공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유럽 전문 매체 유랙티브 등이 보도했습니다.

또, 네덜란드에서 판매되는 간 소시지 등에선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보건.식품 전문 웹사이트 '푸드로그'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