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사망률 OECD 2위…대책은?
입력 2017.08.27 (07:06)
수정 2017.08.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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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남 창원의 한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해엔 산업 재해로 모두 969명이 숨졌습니다.
근로자 만 명당 산업재해 사망자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선 멕시코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습니다.
더 큰 문제는 사망자 가운데 하청 노동자의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건데요,
지난해엔 그 비율이 42.5%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안전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원청 업체 사업주에게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해엔 산업 재해로 모두 969명이 숨졌습니다.
근로자 만 명당 산업재해 사망자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선 멕시코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습니다.
더 큰 문제는 사망자 가운데 하청 노동자의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건데요,
지난해엔 그 비율이 42.5%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안전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원청 업체 사업주에게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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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재해 사망률 OECD 2위…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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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7 07:06:39
- 수정2017-08-27 07:10:38
지난 20일, 경남 창원의 한 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해엔 산업 재해로 모두 969명이 숨졌습니다.
근로자 만 명당 산업재해 사망자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선 멕시코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습니다.
더 큰 문제는 사망자 가운데 하청 노동자의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건데요,
지난해엔 그 비율이 42.5%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안전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원청 업체 사업주에게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해엔 산업 재해로 모두 969명이 숨졌습니다.
근로자 만 명당 산업재해 사망자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선 멕시코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습니다.
더 큰 문제는 사망자 가운데 하청 노동자의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건데요,
지난해엔 그 비율이 42.5%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안전 조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원청 업체 사업주에게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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