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도시정상회의 시작…“성장 동력 발굴”

입력 2017.09.12 (06:52) 수정 2017.09.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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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가 대전에서 공식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세계 각 국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역량을 집중시키는 상황을 반영하듯 다양한 성장동력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8개 나라 120여 개 도시 지방정부 공무원과 과학자, 기업인 천5백여 명이 참석한 전체회의,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소개하고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선택(대전시장) : "대전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그라함 쿼크 호주 브리즈번 시장도 첨단 기술이 도시발전의 기본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브리스번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앱 개발과 코딩 교육도 실시해 교육에서부터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녹취> 그라함 쿼크(호주 브리즈번 시장) : "우리는 '디지털도시 청사진'을 짜서 7살~17살의 우수 학생에게 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4차산업 혁명 흐름을 보기 위해 국내외 많은 대학생들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쉔우(타이완 대학생) : : "저에게 과학기술 분야는 생소한 터라 이 곳을 방문해 전시기술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참가도시 대표단은 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한 토론을 거쳐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내일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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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 도시정상회의 시작…“성장 동력 발굴”
    • 입력 2017-09-12 06:55:36
    • 수정2017-09-12 09:20:2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가 대전에서 공식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세계 각 국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역량을 집중시키는 상황을 반영하듯 다양한 성장동력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8개 나라 120여 개 도시 지방정부 공무원과 과학자, 기업인 천5백여 명이 참석한 전체회의,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소개하고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권선택(대전시장) : "대전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가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그라함 쿼크 호주 브리즈번 시장도 첨단 기술이 도시발전의 기본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브리스번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앱 개발과 코딩 교육도 실시해 교육에서부터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녹취> 그라함 쿼크(호주 브리즈번 시장) : "우리는 '디지털도시 청사진'을 짜서 7살~17살의 우수 학생에게 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4차산업 혁명 흐름을 보기 위해 국내외 많은 대학생들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이쉔우(타이완 대학생) : : "저에게 과학기술 분야는 생소한 터라 이 곳을 방문해 전시기술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참가도시 대표단은 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한 토론을 거쳐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내일 채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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