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아버지로서 불찰…최선 다해 도정 임할 것”

입력 2017.09.19 (12:07) 수정 2017.09.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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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장남이 필로폰 투약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해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버지로서 아들을 가르치지 못한 불찰이라며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아들이 너무나 무거운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아버지로서 참담하고 가슴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그러면서 아들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남 지사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도정이 한치의 오차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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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지사 “아버지로서 불찰…최선 다해 도정 임할 것”
    • 입력 2017-09-19 12:09:08
    • 수정2017-09-19 1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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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장남이 필로폰 투약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해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버지로서 아들을 가르치지 못한 불찰이라며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아들이 너무나 무거운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아버지로서 참담하고 가슴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그러면서 아들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남 지사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도정이 한치의 오차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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