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靑 수석 옛 보좌관 체포…전병헌 “불법 관여 없어”
입력 2017.11.07 (19:05)
수정 2017.11.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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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옛 보좌관들을 금품 수수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측이 전 수석이 회장으로 있던 단체에 거액의 후원금을 낸 데 대해서도 대가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윤 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롯데홈쇼핑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윤 씨 자택 등과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전 수석이 청와대에 오기 전까지 회장을 맡았던 단쳅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측이 지난 2015년 e스포츠협회에 3억 원대 후원금을 낸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시 전 수석은 e스포츠협회 회장이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었습니다.
검찰은 전 수석이 홈쇼핑사 재승인과 관련해 국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롯데홈쇼핑 측이 로비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당시 윤 씨 등 보좌진들이 롯데 측으로부터 받은 상품권 등 금품이 전 수석에게로 흘러들어 갔는지 여부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이 현 정부 청와대 핵심 인사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 수석은 "어처구니없는 심정이라며 어떠한 불법에도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옛 보좌관들을 금품 수수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측이 전 수석이 회장으로 있던 단체에 거액의 후원금을 낸 데 대해서도 대가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윤 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롯데홈쇼핑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윤 씨 자택 등과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전 수석이 청와대에 오기 전까지 회장을 맡았던 단쳅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측이 지난 2015년 e스포츠협회에 3억 원대 후원금을 낸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시 전 수석은 e스포츠협회 회장이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었습니다.
검찰은 전 수석이 홈쇼핑사 재승인과 관련해 국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롯데홈쇼핑 측이 로비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당시 윤 씨 등 보좌진들이 롯데 측으로부터 받은 상품권 등 금품이 전 수석에게로 흘러들어 갔는지 여부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이 현 정부 청와대 핵심 인사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 수석은 "어처구니없는 심정이라며 어떠한 불법에도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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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靑 수석 옛 보좌관 체포…전병헌 “불법 관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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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7 19:06:39
- 수정2017-11-07 21:26:50
<앵커 멘트>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옛 보좌관들을 금품 수수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측이 전 수석이 회장으로 있던 단체에 거액의 후원금을 낸 데 대해서도 대가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윤 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롯데홈쇼핑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윤 씨 자택 등과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전 수석이 청와대에 오기 전까지 회장을 맡았던 단쳅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측이 지난 2015년 e스포츠협회에 3억 원대 후원금을 낸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시 전 수석은 e스포츠협회 회장이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었습니다.
검찰은 전 수석이 홈쇼핑사 재승인과 관련해 국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롯데홈쇼핑 측이 로비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당시 윤 씨 등 보좌진들이 롯데 측으로부터 받은 상품권 등 금품이 전 수석에게로 흘러들어 갔는지 여부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이 현 정부 청와대 핵심 인사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 수석은 "어처구니없는 심정이라며 어떠한 불법에도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옛 보좌관들을 금품 수수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측이 전 수석이 회장으로 있던 단체에 거액의 후원금을 낸 데 대해서도 대가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윤 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롯데홈쇼핑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윤 씨 자택 등과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전 수석이 청와대에 오기 전까지 회장을 맡았던 단쳅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측이 지난 2015년 e스포츠협회에 3억 원대 후원금을 낸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시 전 수석은 e스포츠협회 회장이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었습니다.
검찰은 전 수석이 홈쇼핑사 재승인과 관련해 국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롯데홈쇼핑 측이 로비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당시 윤 씨 등 보좌진들이 롯데 측으로부터 받은 상품권 등 금품이 전 수석에게로 흘러들어 갔는지 여부도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이 현 정부 청와대 핵심 인사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 수석은 "어처구니없는 심정이라며 어떠한 불법에도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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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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