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집주인 없어도 집 안까지’ 택배 배송
입력 2017.11.17 (09:50)
수정 2017.11.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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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는 집에 주인이 없을 때 택배 기사가 직접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상품을 집 안에 두고 가는 첨단 배송 서비스가 시범에 들어갔습니다.
한 택배 기사가 주인 없는 집에 도착한 뒤 집주인에게 상품 도착을 알리는 문자를 보냅니다.
이후 집 주인에게 받은 일회용 비밀번호를누르고 집안에 상품을 두고 갑니다.
<인터뷰> 현관잠금장치 개발 업체 : "부재 시에도 상품을 집안까지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택배 기사가 도착해 집주인에게 문자를 보내면. 집주인이 현관문 안에 설치된 특수 잠금장치를 원거리에서도 앱을 이용해 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집의 보안에 관한 것인데요.
<인터뷰> 현관잠금장치 개발 업체 : "택배 기사는 1회용 고유 비밀번호를 부여받고, 10초 뒤에 그 비밀번호는 사라집니다. 만일 기사가 집안에 더 오래 머물면, 우리와 집주인은 경보를 받습니다."
현관잠금장치는 약 32만 원 정돕니다.
벨기에 택배회사 '비 포스트'는 올 해 말까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한 택배 기사가 주인 없는 집에 도착한 뒤 집주인에게 상품 도착을 알리는 문자를 보냅니다.
이후 집 주인에게 받은 일회용 비밀번호를누르고 집안에 상품을 두고 갑니다.
<인터뷰> 현관잠금장치 개발 업체 : "부재 시에도 상품을 집안까지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택배 기사가 도착해 집주인에게 문자를 보내면. 집주인이 현관문 안에 설치된 특수 잠금장치를 원거리에서도 앱을 이용해 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집의 보안에 관한 것인데요.
<인터뷰> 현관잠금장치 개발 업체 : "택배 기사는 1회용 고유 비밀번호를 부여받고, 10초 뒤에 그 비밀번호는 사라집니다. 만일 기사가 집안에 더 오래 머물면, 우리와 집주인은 경보를 받습니다."
현관잠금장치는 약 32만 원 정돕니다.
벨기에 택배회사 '비 포스트'는 올 해 말까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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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집주인 없어도 집 안까지’ 택배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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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는 집에 주인이 없을 때 택배 기사가 직접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상품을 집 안에 두고 가는 첨단 배송 서비스가 시범에 들어갔습니다.
한 택배 기사가 주인 없는 집에 도착한 뒤 집주인에게 상품 도착을 알리는 문자를 보냅니다.
이후 집 주인에게 받은 일회용 비밀번호를누르고 집안에 상품을 두고 갑니다.
<인터뷰> 현관잠금장치 개발 업체 : "부재 시에도 상품을 집안까지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택배 기사가 도착해 집주인에게 문자를 보내면. 집주인이 현관문 안에 설치된 특수 잠금장치를 원거리에서도 앱을 이용해 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집의 보안에 관한 것인데요.
<인터뷰> 현관잠금장치 개발 업체 : "택배 기사는 1회용 고유 비밀번호를 부여받고, 10초 뒤에 그 비밀번호는 사라집니다. 만일 기사가 집안에 더 오래 머물면, 우리와 집주인은 경보를 받습니다."
현관잠금장치는 약 32만 원 정돕니다.
벨기에 택배회사 '비 포스트'는 올 해 말까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한 택배 기사가 주인 없는 집에 도착한 뒤 집주인에게 상품 도착을 알리는 문자를 보냅니다.
이후 집 주인에게 받은 일회용 비밀번호를누르고 집안에 상품을 두고 갑니다.
<인터뷰> 현관잠금장치 개발 업체 : "부재 시에도 상품을 집안까지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택배 기사가 도착해 집주인에게 문자를 보내면. 집주인이 현관문 안에 설치된 특수 잠금장치를 원거리에서도 앱을 이용해 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집의 보안에 관한 것인데요.
<인터뷰> 현관잠금장치 개발 업체 : "택배 기사는 1회용 고유 비밀번호를 부여받고, 10초 뒤에 그 비밀번호는 사라집니다. 만일 기사가 집안에 더 오래 머물면, 우리와 집주인은 경보를 받습니다."
현관잠금장치는 약 32만 원 정돕니다.
벨기에 택배회사 '비 포스트'는 올 해 말까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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