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36명 내일 한국 도착

입력 2002.09.11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 씨가 진주교도소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1급 모범수형자 처우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이에 연루된 교도관 1명이 고발되고 10명이 징계처분을 받았습니다.
중국 주재 독일 대사관 경내에 진입한 탈북자 15명과 한국 대사관에 들어왔던 탈북자 21명이 내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9.11 테러 1주년인 오늘 인천 국제공항은 승객들에 대한 검색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미주노선의 탑승률이 최고 1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해상 보안청은 지난해 말 동중국해에 침몰한 북한 공작선 추정 괴선박을 침몰 8개월 만인 오늘 인양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해 온 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이 이르면 오는 12월 초부터 시행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탈북자 36명 내일 한국 도착
    • 입력 2002-09-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 씨가 진주교도소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1급 모범수형자 처우를 받은 사실이 밝혀져 이에 연루된 교도관 1명이 고발되고 10명이 징계처분을 받았습니다. 중국 주재 독일 대사관 경내에 진입한 탈북자 15명과 한국 대사관에 들어왔던 탈북자 21명이 내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9.11 테러 1주년인 오늘 인천 국제공항은 승객들에 대한 검색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미주노선의 탑승률이 최고 1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해상 보안청은 지난해 말 동중국해에 침몰한 북한 공작선 추정 괴선박을 침몰 8개월 만인 오늘 인양했습니다. 서울시가 추진해 온 지하철 1시간 연장 운행이 이르면 오는 12월 초부터 시행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