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사지마비 행세’ 보험금 타낸 모녀

입력 2018.01.23 (19:08) 수정 2018.01.23 (19: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지마비 환자 행세를 하면서 보험금을 타낸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로 보험설계사인 65살 고 모 씨와 딸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는 딸이 2007년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딸과 짜고 사지 마비 후유장애 진단을 받아낸 뒤 병원 10여 곳을 옮겨 다니며 사지 마비 환자 행세를 해 보험금 3억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년간 사지마비 행세’ 보험금 타낸 모녀
    • 입력 2018-01-23 19:09:01
    • 수정2018-01-23 19:30:29
    뉴스 7
사지마비 환자 행세를 하면서 보험금을 타낸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로 보험설계사인 65살 고 모 씨와 딸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는 딸이 2007년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딸과 짜고 사지 마비 후유장애 진단을 받아낸 뒤 병원 10여 곳을 옮겨 다니며 사지 마비 환자 행세를 해 보험금 3억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