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겨울왕국’…내일 더 추워, 중부 아침 최저 -20도
입력 2018.01.23 (21:16)
수정 2018.01.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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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정말 많이 추웠습니다.
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보낸 건 고맙지만 기세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들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24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고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터운 외투에 모자, 마스크까지.
아무리 중무장을 해도 몸 속으로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오늘(23일) 아침 서울이 영하 13.5도 대전이 영하 7.4도로 내려가는 등, 어제(22일)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찬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김동철/대전시 신성동 : "코트도 입고, 장갑을 낄 정도로 춥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그동안 미세먼지에다 포근한 날씨로 썰렁했던 야외 스케이트장은 제철을 만났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빙판에는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케이트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임주혁/초등학교 6학년 : "날씨가 추우니까 얼음이 단단하고, 시원해서 좋아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4일)은 오늘보다 더 기온이 내려가 중부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속출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24일)과 모레(25일) 절정에 이른 뒤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영호/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유지되면서 바람도 매우 강하겠고, 기온도 낮아 한파특보도 당분간 유지되겠습니다."]
내일(24일) 낮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는 10cm 안팎의 눈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오늘(23일) 정말 많이 추웠습니다.
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보낸 건 고맙지만 기세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들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24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고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터운 외투에 모자, 마스크까지.
아무리 중무장을 해도 몸 속으로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오늘(23일) 아침 서울이 영하 13.5도 대전이 영하 7.4도로 내려가는 등, 어제(22일)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찬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김동철/대전시 신성동 : "코트도 입고, 장갑을 낄 정도로 춥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그동안 미세먼지에다 포근한 날씨로 썰렁했던 야외 스케이트장은 제철을 만났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빙판에는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케이트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임주혁/초등학교 6학년 : "날씨가 추우니까 얼음이 단단하고, 시원해서 좋아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4일)은 오늘보다 더 기온이 내려가 중부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속출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24일)과 모레(25일) 절정에 이른 뒤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영호/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유지되면서 바람도 매우 강하겠고, 기온도 낮아 한파특보도 당분간 유지되겠습니다."]
내일(24일) 낮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는 10cm 안팎의 눈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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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정말 많이 추웠습니다.
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보낸 건 고맙지만 기세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들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24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고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터운 외투에 모자, 마스크까지.
아무리 중무장을 해도 몸 속으로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오늘(23일) 아침 서울이 영하 13.5도 대전이 영하 7.4도로 내려가는 등, 어제(22일)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찬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김동철/대전시 신성동 : "코트도 입고, 장갑을 낄 정도로 춥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그동안 미세먼지에다 포근한 날씨로 썰렁했던 야외 스케이트장은 제철을 만났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빙판에는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케이트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임주혁/초등학교 6학년 : "날씨가 추우니까 얼음이 단단하고, 시원해서 좋아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4일)은 오늘보다 더 기온이 내려가 중부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속출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24일)과 모레(25일) 절정에 이른 뒤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영호/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유지되면서 바람도 매우 강하겠고, 기온도 낮아 한파특보도 당분간 유지되겠습니다."]
내일(24일) 낮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는 10cm 안팎의 눈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오늘(23일) 정말 많이 추웠습니다.
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보낸 건 고맙지만 기세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들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24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고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홍정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터운 외투에 모자, 마스크까지.
아무리 중무장을 해도 몸 속으로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오늘(23일) 아침 서울이 영하 13.5도 대전이 영하 7.4도로 내려가는 등, 어제(22일)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찬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김동철/대전시 신성동 : "코트도 입고, 장갑을 낄 정도로 춥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그동안 미세먼지에다 포근한 날씨로 썰렁했던 야외 스케이트장은 제철을 만났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빙판에는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케이트를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임주혁/초등학교 6학년 : "날씨가 추우니까 얼음이 단단하고, 시원해서 좋아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4일)은 오늘보다 더 기온이 내려가 중부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속출하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24일)과 모레(25일) 절정에 이른 뒤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영호/대전지방기상청 예보관 :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이 유지되면서 바람도 매우 강하겠고, 기온도 낮아 한파특보도 당분간 유지되겠습니다."]
내일(24일) 낮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제주에는 10cm 안팎의 눈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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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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