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신동 소녀의 환상적 스케이트보드 묘기

[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숙련된 고수들 못지않게 탁월한 실력과 재주를 갖춘 신동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요.

그 가운데 웬만한 어른들도 쉽게 타지 못하는 스케이트보드 묘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소녀 신동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리포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명소인 베니스 해변 공원!

스케이트보드를 탄 어린 소녀가 구불구불 굴곡진 전용 코스를 종횡무진 내달리는데요.

새처럼 가볍게 공중으로 날아올라 보드를 자유자재로 돌리고 다루는 점프 묘기까지 식은 죽 먹듯 구사합니다.

이 소녀의 나이는 9살!

작은 몸집에도 고난이도의 기술을 펼치는 이 소녀는 '스카이 블루'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일본 출신의 스케이트보드 신동입니다.

이미 국제 스케이트보드 대회에 최연소로 참가했을 정도로 웬만한 성인 선수들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는데요.

그 유명세에 걸맞은 소녀의 개인기 향연을 전문 액션 촬영팀이 역동적인 카메라 영상 안에 담아냈습니다.

스케이트보드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한 방에 뒤엎은 소녀 신동!

앞으로 어느 수준까지 쑥쑥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