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빙속 여제’ 이상화의 편지…“0.01% 후회도 없게”

입력 2018.02.08 (21:31) 수정 2018.02.08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온 빙속여제 이상화는 이번대회에서 3회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데요.

올림픽을 앞둔 각오를 이상화 선수가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KBS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입니다.

2006년 토리노부터 2018년 평창까지 네 번의 올림픽, 이제 그 마지막을 시작하려합니다.

두 번의 금메달을 딴 운이 좋은 선수지만 여기까지 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부상과 부진속에 이상화는 끝났다는 비아냥도 많았지만 오로지 평창만을 바라보며 이겨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새해 첫 날도 스케이트화를 신었고, 남들이 모를 눈물도 무수히 많이 흘렸습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기록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0.01%의 후회도 남기지 않기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할겁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지금까지 KBS 뉴스 이상화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빙속 여제’ 이상화의 편지…“0.01% 후회도 없게”
    • 입력 2018-02-08 21:35:21
    • 수정2018-02-08 21:42:38
    뉴스 9
[앵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온 빙속여제 이상화는 이번대회에서 3회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데요.

올림픽을 앞둔 각오를 이상화 선수가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KBS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입니다.

2006년 토리노부터 2018년 평창까지 네 번의 올림픽, 이제 그 마지막을 시작하려합니다.

두 번의 금메달을 딴 운이 좋은 선수지만 여기까지 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부상과 부진속에 이상화는 끝났다는 비아냥도 많았지만 오로지 평창만을 바라보며 이겨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새해 첫 날도 스케이트화를 신었고, 남들이 모를 눈물도 무수히 많이 흘렸습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기록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0.01%의 후회도 남기지 않기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할겁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세요.

지금까지 KBS 뉴스 이상화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