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北 대표단과 예술단 공연 관람

입력 2018.02.11 (17:07) 수정 2018.02.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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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저녁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김여정 제1부부장과 김영남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 4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주요 수석과 국회 의장단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사회적 약자 등 모두 1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북한 대표단은 앞서 워커힐 호텔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찬을 가졌으며 공연 관람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전용기 편으로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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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北 대표단과 예술단 공연 관람
    • 입력 2018-02-11 17:11:22
    • 수정2018-02-11 17: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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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저녁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김여정 제1부부장과 김영남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 4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주요 수석과 국회 의장단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사회적 약자 등 모두 1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북한 대표단은 앞서 워커힐 호텔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찬을 가졌으며 공연 관람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전용기 편으로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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