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팀추월 첫 금메달 도전…최다빈, 개인전 데뷔

입력 2018.02.21 (06:04) 수정 2018.02.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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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승훈이 이끄는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오늘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피겨스케이팅의 최다빈은 쇼트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개인전 데뷔전을 치릅니다.

정유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준준결승에서 막판 저력을 보여주며 강호 네덜란드를 제치고 1위로 4강에 오른 남자 팀추월 대표팀, 오늘 4강전 상대는 4위로 올라온 뉴질랜듭니다.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를 꺾는다면 우리나라는, 이어질 결승에서 네덜란드-노르웨이전의 승자와 금메달을 다투게 됩니다.

준결승과 결승이 모두 오늘 치러지는 만큼 체력 안배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네덜란드에 져 은메달을 딴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결승에서 네덜란드와 만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결승에 간다면 거기서 전력투구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최다빈도 첫 올림픽 개인전 데뷔전을 치릅니다.

최다빈은 이번 올림픽 피겨 단체전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없는 연기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모친상과 부상 등을 겪으며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후회없는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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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팀추월 첫 금메달 도전…최다빈, 개인전 데뷔
    • 입력 2018-02-21 06:06:37
    • 수정2018-02-21 0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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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승훈이 이끄는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오늘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피겨스케이팅의 최다빈은 쇼트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개인전 데뷔전을 치릅니다.

정유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준준결승에서 막판 저력을 보여주며 강호 네덜란드를 제치고 1위로 4강에 오른 남자 팀추월 대표팀, 오늘 4강전 상대는 4위로 올라온 뉴질랜듭니다.

준결승에서 뉴질랜드를 꺾는다면 우리나라는, 이어질 결승에서 네덜란드-노르웨이전의 승자와 금메달을 다투게 됩니다.

준결승과 결승이 모두 오늘 치러지는 만큼 체력 안배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네덜란드에 져 은메달을 딴 우리나라는, 이번에도 결승에서 네덜란드와 만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결승에 간다면 거기서 전력투구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좋은 결과도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최다빈도 첫 올림픽 개인전 데뷔전을 치릅니다.

최다빈은 이번 올림픽 피겨 단체전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없는 연기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모친상과 부상 등을 겪으며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후회없는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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