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BTS 지민, 폐교된 모교 후배들 위해 사인CD·교복 선물

입력 2018.02.21 (08:30) 수정 2018.02.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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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가 폐교가 된 모교 후배들을 위해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습니다.

어제 오전, 올해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하는 부산 회동 초등학교에선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는데요.

바로 이 학교 졸업생인 지민 씨가 후배인 전교생 60명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CD를 전달하고, 졸업생들에겐 중학교 교복비를 지원했습니다.

폐교를 안타깝게 생각한 지민 씨 아버지의 뜻이 컸다고 합니다.

한편, 지민 씨가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은 최근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며 큰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협의회에 1억 원, 11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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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가 폐교가 된 모교 후배들을 위해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습니다.

어제 오전, 올해 졸업식을 끝으로 폐교하는 부산 회동 초등학교에선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는데요.

바로 이 학교 졸업생인 지민 씨가 후배인 전교생 60명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CD를 전달하고, 졸업생들에겐 중학교 교복비를 지원했습니다.

폐교를 안타깝게 생각한 지민 씨 아버지의 뜻이 컸다고 합니다.

한편, 지민 씨가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은 최근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며 큰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협의회에 1억 원, 11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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