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프랑스, 아프리카 문화재 반환 추진…직지심체요절은?

입력 2018.03.12 (07:37) 수정 2018.03.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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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아프리카 문화재 반환을 추진하면서 한국의 '직지심체요절'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옛 식민지에서 가져온 문화재를 반환하기 위해 구체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직지심체요절'을 둘러싼 논의도 새국면을 맞게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보관 중이지만 우리 정부는 지난 2011년 이후 '직지심체요절'의 반환 요청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모처럼 '직지심체요절' 반환 논의에 긍정적 여건이 형성됐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반환 논의가 재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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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프랑스, 아프리카 문화재 반환 추진…직지심체요절은?
    • 입력 2018-03-12 07:43:55
    • 수정2018-03-12 0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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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아프리카 문화재 반환을 추진하면서 한국의 '직지심체요절'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옛 식민지에서 가져온 문화재를 반환하기 위해 구체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직지심체요절'을 둘러싼 논의도 새국면을 맞게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보관 중이지만 우리 정부는 지난 2011년 이후 '직지심체요절'의 반환 요청을 사실상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모처럼 '직지심체요절' 반환 논의에 긍정적 여건이 형성됐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반환 논의가 재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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