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스파게티 다리’ 만들기 대회

입력 2018.03.12 (09:49) 수정 2018.03.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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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스파게티 다리 만들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익히지 않은 스파게티 면으로 다리를 만들어 최대 얼마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는지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젊은 학생들의 공학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에는 이란 외에 독일과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서도 참가했습니다.

[대회 참가 대학생 : "이 구조물 뒤에는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구조 역학이 중요하죠. 강한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공부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스파게티 면이 무게를 견뎌봤자 얼마나 견딜까 싶지만 젊은이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스파게티 다리가 소개되고 마침내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무려 956kg이나 견뎌낸 겁니다!

기존 세계 기록인 570kg보다 훨씬 많은 무게입니다.

이런 대회를 통해 젊은이들은 앞으로 더욱 튼튼한 실제 구조물을 설계하는 데 더욱 관심을 두게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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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2 09:48:21
    • 수정2018-03-12 1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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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스파게티 다리 만들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익히지 않은 스파게티 면으로 다리를 만들어 최대 얼마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는지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젊은 학생들의 공학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에는 이란 외에 독일과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서도 참가했습니다.

[대회 참가 대학생 : "이 구조물 뒤에는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구조 역학이 중요하죠. 강한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공부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스파게티 면이 무게를 견뎌봤자 얼마나 견딜까 싶지만 젊은이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스파게티 다리가 소개되고 마침내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무려 956kg이나 견뎌낸 겁니다!

기존 세계 기록인 570kg보다 훨씬 많은 무게입니다.

이런 대회를 통해 젊은이들은 앞으로 더욱 튼튼한 실제 구조물을 설계하는 데 더욱 관심을 두게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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