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흥국이 성폭행” 폭로 여성, 고소장 제출

입력 2018.03.22 (08:26) 수정 2018.03.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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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30대 여성이 김 씨를 고소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김흥국 씨를 강간 및 준강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어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이 여성은 종편 방송에 출연해 “김 씨에게 2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폭로에 김흥국 씨는 성관계한 사실이 없다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뒤이어 “허위 사실로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 화요일, 이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검찰이 고소장을 검토한 뒤,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사건의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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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2 08: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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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30대 여성이 김 씨를 고소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김흥국 씨를 강간 및 준강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어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이 여성은 종편 방송에 출연해 “김 씨에게 2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폭로에 김흥국 씨는 성관계한 사실이 없다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뒤이어 “허위 사실로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 화요일, 이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검찰이 고소장을 검토한 뒤,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사건의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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