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21년 만에 재결합’ 솔리드,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
입력 2018.03.22 (08:27)
수정 2018.03.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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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R&B의 시초로 불리는 솔리드가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후 열린 솔리드의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선 멤버들은 가장 먼저 복귀 소감을 밝혔는데요.
[김조한 : "조금 쉰다고 생각을 했죠. 근데 그게 21년이 됐습니다. 해체란 단어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어 21년 만에 재결합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정재윤 : "저희들이 오디션에서 만난 친구들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4집 내고 나서 각각 활동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뭉쳐서 하자 (했던 거죠.)"]
[김조한 :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요. 거기에 저희 세 명이 들러리를 섰어요. 축가로 천생연분을 불렀거든요. 사실 저는 가사 아직까지 알고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그랬고 무대가 재미있었어요. 한번 뭉쳐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도 있었고요."]
멤버들과 함께 솔리드의 상징적인 아이템이죠?
숫자 8이 적힌 이준 씨의 지팡이도 함께 돌아왔는데요~
[이준 : "공항에 이걸 갖고 들고 가기가 조금 그래서 제 이모님께 맡기고 갔거든요. 이모님한테 여쭤봤는데 지팡이 아직도 갖고 계시냐고 그랬더니 ‘네 사촌 형이 얼마 전에 다리를 다쳐서 그 지팡이를 실제로 썼다’고 쓸 때 그게 부러졌대요. 이번에 제작을 다시 했어요."]
열정이 가득 담긴 신곡 소개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조한 : "첫 출발이 중요하잖아요. 그게 바로 ‘내일의 기억 메멘토’였습니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긍정적인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따뜻했어요."]
솔리드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있는 노래, 한 소절 들어볼까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솔리드는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열린 솔리드의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선 멤버들은 가장 먼저 복귀 소감을 밝혔는데요.
[김조한 : "조금 쉰다고 생각을 했죠. 근데 그게 21년이 됐습니다. 해체란 단어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어 21년 만에 재결합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정재윤 : "저희들이 오디션에서 만난 친구들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4집 내고 나서 각각 활동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뭉쳐서 하자 (했던 거죠.)"]
[김조한 :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요. 거기에 저희 세 명이 들러리를 섰어요. 축가로 천생연분을 불렀거든요. 사실 저는 가사 아직까지 알고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그랬고 무대가 재미있었어요. 한번 뭉쳐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도 있었고요."]
멤버들과 함께 솔리드의 상징적인 아이템이죠?
숫자 8이 적힌 이준 씨의 지팡이도 함께 돌아왔는데요~
[이준 : "공항에 이걸 갖고 들고 가기가 조금 그래서 제 이모님께 맡기고 갔거든요. 이모님한테 여쭤봤는데 지팡이 아직도 갖고 계시냐고 그랬더니 ‘네 사촌 형이 얼마 전에 다리를 다쳐서 그 지팡이를 실제로 썼다’고 쓸 때 그게 부러졌대요. 이번에 제작을 다시 했어요."]
열정이 가득 담긴 신곡 소개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조한 : "첫 출발이 중요하잖아요. 그게 바로 ‘내일의 기억 메멘토’였습니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긍정적인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따뜻했어요."]
솔리드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있는 노래, 한 소절 들어볼까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솔리드는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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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2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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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R&B의 시초로 불리는 솔리드가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후 열린 솔리드의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선 멤버들은 가장 먼저 복귀 소감을 밝혔는데요.
[김조한 : "조금 쉰다고 생각을 했죠. 근데 그게 21년이 됐습니다. 해체란 단어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어 21년 만에 재결합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정재윤 : "저희들이 오디션에서 만난 친구들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4집 내고 나서 각각 활동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뭉쳐서 하자 (했던 거죠.)"]
[김조한 :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요. 거기에 저희 세 명이 들러리를 섰어요. 축가로 천생연분을 불렀거든요. 사실 저는 가사 아직까지 알고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그랬고 무대가 재미있었어요. 한번 뭉쳐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도 있었고요."]
멤버들과 함께 솔리드의 상징적인 아이템이죠?
숫자 8이 적힌 이준 씨의 지팡이도 함께 돌아왔는데요~
[이준 : "공항에 이걸 갖고 들고 가기가 조금 그래서 제 이모님께 맡기고 갔거든요. 이모님한테 여쭤봤는데 지팡이 아직도 갖고 계시냐고 그랬더니 ‘네 사촌 형이 얼마 전에 다리를 다쳐서 그 지팡이를 실제로 썼다’고 쓸 때 그게 부러졌대요. 이번에 제작을 다시 했어요."]
열정이 가득 담긴 신곡 소개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조한 : "첫 출발이 중요하잖아요. 그게 바로 ‘내일의 기억 메멘토’였습니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긍정적인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따뜻했어요."]
솔리드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있는 노래, 한 소절 들어볼까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솔리드는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열린 솔리드의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선 멤버들은 가장 먼저 복귀 소감을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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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윤 : "저희들이 오디션에서 만난 친구들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4집 내고 나서 각각 활동하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뭉쳐서 하자 (했던 거죠.)"]
[김조한 :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요. 거기에 저희 세 명이 들러리를 섰어요. 축가로 천생연분을 불렀거든요. 사실 저는 가사 아직까지 알고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그랬고 무대가 재미있었어요. 한번 뭉쳐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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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 "공항에 이걸 갖고 들고 가기가 조금 그래서 제 이모님께 맡기고 갔거든요. 이모님한테 여쭤봤는데 지팡이 아직도 갖고 계시냐고 그랬더니 ‘네 사촌 형이 얼마 전에 다리를 다쳐서 그 지팡이를 실제로 썼다’고 쓸 때 그게 부러졌대요. 이번에 제작을 다시 했어요."]
열정이 가득 담긴 신곡 소개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조한 : "첫 출발이 중요하잖아요. 그게 바로 ‘내일의 기억 메멘토’였습니다.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긍정적인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따뜻했어요."]
솔리드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있는 노래, 한 소절 들어볼까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솔리드는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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